에키드나의 집착이 귀엽네요 ㅋㅋㅋㅋ
"……이곳에 온 순간, 나의 상태가 돌아온 것은 전에 마신 차 때문인 건가?"
"그래, 맞아. 차의 형태로 너의 마녀인자를 압박하면서 안정을 촉구했어. 그 효과는 다과회를 드나들고도 사라지지 않아. ……그런데 감사의 말은?"
"그래? 조금은 안심했어. 이거 밖에 나가도 지속된다고 생각해도 되는 거야?"
"정신 상태의 이야기니까 평정을 되찾았다면……여기서 기억하고 있으면 꿈 밖으로 나가도 마음의 평온은 유지되지 않을까. 저기, 감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