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 대한 스티븐 스필버그와 알폰소 쿠아론의 입장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 감독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공헌은
관객들에게 극장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라는 믿음이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영화관이 영원히 우리 주변에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고 있어요.
텔레비전을 사랑합니다. 전 그것이 주는 기회를 사랑해요.
오늘날 최고의 각본중 하나도 TV 작품이고 최고의 디렉팅과 연기를 보여주는 작품도 TV에 있습니다.
음향 역시 그 어느때보다도 좋습니다. 하지만 처음 본 사람들과 함께 어둡고 큰 극장에 앉아
흠뻑 몰입하는 경험은 다른 곳에 없습니다."
알폰소 쿠아론:
"우리가 영화를 선보이는 방법에 있어 더 많은 다양성이 필요합니다.
배급 모델은 영화에 따라 좀 더 유연해 질 필요가 있어요. 작은 영화에 텐트폴 영화의 개봉 전략을 강요할 수는 없잖아요.
더 적은 수의 상영관과 장기 상영 같은 모델들이 필요할지도 몰라요. 우리는 하나의 단일 패러다임만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순간이죠. 지금 당장은 경제적 모델들간의 대립이지
어떤 모델은 영화에 도움이 되고 다른 어떤건 그렇지 않다와 같은 개념은 아닌거 같아요."
출처: 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565966?page=2
알폰소 쿠아론은 그래비티로 오스카 감독, 편집상을 타고, 이번에 로마로 외국어영화상, 촬영상, 감독상을 탄 멕시코 출신 영화 감독
요새 넷플릭스는 오스카에 가면 안 된다고 주장하는 영화인들이 많고, 스필버그도 그 중 하나라고 하네요
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565614?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넷플릭스
http://m.ruliweb.com/av/board/300013/read/2565883?search_type=subject_content&search_key=넷플릭스
자세한 건 위에 링크들 참고
여러분들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