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 초기의 막장이었던 룰 몇가지.
1. 레벨과는 상관없이 제물이 없어도 상급 몬스터의 소환이 가능했다.당시 푸른눈이 왜 최강이었는지를 잘 알려주는 룰. 뭐 지금도 푸른눈이야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지만...
2. 몬스터 카드존에 5장 이상의 카드를 놓았다.
당시 듀얼리스트 킹덤 편 중 유우기vs인섹트 하가 전에서 하가는 자신의 곤충몬스터를 필드에 6마리 이상을 불러냈던 전적이 있다.
덤으로 한턴에 여러마리의 몬스터를 일반소환 하기도 했다.
3. 플레이어에게 직접공격이 불가능했다.
물론 이 룰은 듀얼리스트 킹덤에서만 적용됬다.
4. 일반 마법을 상대의 턴에도 발동했다.
대표적으로 함정해제나 마법해제가 그 예이다.
이 룰은 배틀시티 편에서도 보였었는데, 무려 일반마법으로 함정에 체인을(...;;)걸은 바 있다.
5. 카드가 하나같이 사기였다.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의 효과는 애니판으로는 무려 상대방의 필드, 패, 덱에 있는 공격력 1500 이상의 몬스터를 모두 묘지로 보내는 무서운 효과를 가졌다.
왕가의 신전은 신전의 성궤에 카드를 봉인하게되면 상대방의 공격은 물론이며, 마법, 함정의 효과도 받지 않는다고 언급되었다.
그런데 신전이 공격당하면 플레이어가 진다는 어처구니없는 효과도 있었다. 공격부터 마함도 안통하는데 무슨 신전이 공격당하는지...;;
덧붙여 극장판이었던 빛의 피라미드에서는 카이바의 함정중 완전파괴 제노사이드 바이러스라는 카드가 등장하는데 효과가 무려 한턴마다 상대방의 덱에서 카드 10장을 랜덤하게 묘지로 보내버리는 효과였다.
현명덱 못지않게 무서운 덱말살 카드다.
지금 돌이켜보면 상상 이상...
근데 사실 필드효과도 매번 달라져서 좀 보기가 불편했었죠...
뭐 마법이 안통한다느니 그런 효과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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