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장동욱vs김민규 - 2화

여전히 화질이 구려서 미안합니다. 내 팬픽을 바탕으로 그린 만화임. 아래가 팬픽.

※※시점은 통2 초반부 이정우가 대학

생활 할 때임. 김민규와 장동욱의 대

결이 일어났다면 어땟을까 하고 써

봄.※※

"김민규?"

장동욱이 말했고 김민규는 답했다.

"전국최강 자리를 받으러 왔다."

장동욱의 눈빛이 날카로워졌다.

"전쟁을 하자는거냐? 현태철이 보냈나?"

"전쟁은 아니다. 너와 나만의 대결일 뿐이다. 

예전부터 붙어보고 싶었거든. 

널 눕히면 동해파의 명성도 올라가니까

이사님이 승낙하시더군."

"어차피 너가 질텐데?"

"그건 붙어보면 알겠지. 와라."

"훗, 니주제에....선공을 양보해!"

탓!

장동욱은 달려들었고

주먹을 날렸다.

그러나 김민규는 뒤로 피했고 견제잽을 날렸다.

빡

"이걸 주먹이라고 휘두르는거냐!"

안면을 가격당한 장동욱은 개의치 않고

주먹을 날렸다.

김민규는 가드로 막아냈고 장동욱은 연이어 옆구리에 주먹을 꽂았다.

쾅!

"큭..!"

김민규가 몸을 움츠리며 가드를 내렸고

장동욱은 안면에 주먹을 날렸다.

치익!

김민규는 가까스로 피했으나

장동욱의 주먹이 뺨을 스쳤다.

장동욱은 계속해서 주먹을 날렸다.

김민규는 주먹을 모두 피하며

견제잽을 날렸다.

빡 빡 빠직!

장동욱은 앞차기를 날렸고 김민규는 가드하며

밀려났다.

쾅!

치이익!

장동욱은 맘에 안 든다는 듯 말했다.

"뭐하는거냐?

 머리 쓰지 말고 좀 더 들어와봐라."

좀처럼 거리를 좁히지 않는 김민규는 말했다.

"유치하게 유인하지 마라. 근접전으로

너한테 내가 될것 같아?" 

"뭐, 정 그렇다면....."

탓!

장동욱은 여전히 거리를 좁히며 들어왔다.

콰직!

장동욱의 주먹이 김민규의 복부에

꽂혔다.

"읏..."

장동욱의 주먹이 이어졌으나 김민규는 피한 뒤 

발차기를 했고 장동욱은 옆으로 피했다.

다시 한 번 둘은 맡붙었고

김민규의 주먹이 장동욱의 안면에 꽂혔다.

쾅!

장동욱은 물러서지 않고 주먹을 날렸으나

김민규는 피하며 다시 견재잽을 수차례 날렸다.

빡빡 빠직!

장동욱은 맞으면서도 계속 들어왔고

주먹을 크게 휘둘렀다.

그 때!

콰앙!

장동욱의 안면에 정타가 박혔다.

주먹을 제대로 꽂은 김민규는 여세를 몰아

 연속해서 주먹을 날렸다. 

쾅 쾅 콰직 쾅!

"크읍...!"

김민규는 주먹으로 마무리 공격했다.

그러나

빠직!

김민규의 주먹이 꽂힌 곳은

이마였다.

"정타 한 방에 정신 못 차리는군...!"

장동욱의 주먹이 김민규의 안면에

박혔다.

쾅!

장동욱은 김민규의 멱살을 잡고

계속 공격했다.

쾅 쾅쾅 콰직!

"쿨럭..!"

장동욱을 공격하느라 가까이 다가왔던

김민규는 피하지도 못하고 타격을 허용했다.

"끝이다!"

무릎을 꿇은 김민규에게 장동욱이 주먹을 날렸다.

순간

쾅!

김민규의 주먹이 장동욱의 안면에 박혔다.

"큭...!"

제대로 된 정타에 장동욱은 흔들렸다.

김민규의 주먹이 이어졌고

장동욱은 속수무책으로 타격을 허용했다.

콰직 쾅쾅 콰직! 

"크억..."

털석

장동욱은 무릎을 꿇었다.

"내가 정타 한 방 때렸다고 신난줄 알았냐?"

"..!"

'내 수에 당한 줄 알았는데

김민규의...수였단 말인가?'

"내가 신난 줄 알고 착각했던 때부터

몸이 벌어지더군. 끝내주마."

콰직!

우당탕

김민규의 주먹이 장동욱의 안면에 박혔고

장동욱은 쓰러졌다.

체력이 고갈된 김민규는 바닥에

누웠다.

"하아..하아..."

'이제부터...내가 전국최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