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도 좀 뜬금없지않음?
그전까진 대놓고 여자-남자 피지컬차이 확실히 구분지어놓고서
학군짱인 보영이가 일개학교짱 성규한테 칼들고도 좆발리도록 그려놓고
마리만해도 여자치고 충분히 강했다고 생각했는데
뜬금없이 저우량이랑 맞먹는 여자강자 등장ㅋㅋㅋ
황일철은 나타샤만났으면 전국구 드립치다가 똥쌀때까지 맞았을듯.
일본탑5 다카하시랑도 어느정도 비빌수있다는거고..
오히려 사타구니가 급소가 아닌만큼 저우량보다 좀더 개길수도있음.
역으로 다카하시가 알까기당할수도 있는노릇이고
여자강자가 못마땅하다는게아니라 그전까진 확실히 구분짓다가
갑자기 설정깨는캐릭터가 나오니까 너무 뜬금없음..
차라리 첨부터 보영이가 기습+무기들면 성규까진 제낄수있었다거나
마리가 황일철이랑 호각뜨거나 했었으면 다른 여자고수가 나와도 납득할텐데..
성규한테도 개발리는 보영이가 남자로 치환하면 조강훈급이라는데
나타샤도 남자로 바꾸면 또다른 천외천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