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생각해보면 정우가 린기를 이기는건 말이 안되긴 하지.
배경만 놓고보자면 린기는 일당백 여포
세계관 최강이라고 보면 되는데
장맹하김이 좀 쳐주지만 말그대로 조폭.
수련이라는 메타와 거리도 멀뿐더러
실전경험에서도 쳐지는게 사실임.
살기위해, 극한을 경험하기위해 싸운 린기와
조직에 몸담고 세력확장에 할애한 인생들의
차이는 하늘과 땅차이지.
이정우의 재능은 하늘이 내렸지만
린기앞에선 분명 손색이 있는게 사실
세계구로 무대를 넓혔을때
필연적으로 더넓은 세상이 펼쳐져야 맞는데
이정우때문에 세계가 닫힌 느낌.
그것때문에 블2는 실패.
극에 다다르는것은 별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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