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독고 플라워가 아무리 번외편 격이라고 해도
최소한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일텐데
민작가가 독고플라워를 안봤는지
박한솔 아버지 성격을 왤케 다르게 그려놨는지 ㅋㅋ
독플에서 박한솔 아버지는 일 때문에 가족을 내팽겨친 인물이긴 하지만
그래도 딸을 정말 아끼고, 딸 앞에서 껌뻑 죽는 역할 이었음.
딸이 아무리 애비없는 자식을 낳았다고 해도, 저렇게 행동할 인물은 절대 아니었는데, 뭔 ㅋㅋㅋㅋㅋㅋㅋㅋ할 말을 잃음.
일에 미쳐 가족 내팽겨둔거에 대해 후회까지 하고 있는 인물 이었는데 정작 독고3에서는
자기 외손자를 그냥 내다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레전드
독3에서의 한솔이 아버지 느낌은 그냥 "내 딸을 위해서라면 난 쓰레기라도 됨." 이런 마인드에 자기 손자건 자기 딸의 마음은 생각지도 않고 그냥 손자 내다버리는거 보면 그냥 자기 마음만 중요한 냉혈한 느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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