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57화 후기
파이어를 맞았지만 다행히 판은 무사했고 스마일의 치료를 받습니다.
스마일은 피림에게 조심해서 마법을 쓰라고 하고 적들을 어떻게 할지 물어봅니다.
죽이는 게 낫다는 스마일에게 그래도 죽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지만 어차피 게임이라 상관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피림은 망설입니다.
결국 묶어둔 채 살려주고 떠나고 스마일은 피림이 너무 물렀다면서 왜 피림이 강준혁의 동생인지 모르겠다며 투덜거립니다.
잠시후 묶인 일행이 일어나는데 몬스터가 습격하고 다행히 누군가 몬스터를 쓰러뜨립니다.
살았다고 생각했더니 갑자기 자신들을 공격하는데 그게 제국길드원이었습니다.
다른 길드원은 쓸데없이 왜 그러냐고 하지만 그냥 재밌다고 죽였다고 하고 피림의 위치를 알려고 하는데 피림일행은 접속종료한 상태였네요.
한편 강준혁은 헬렌스 왕궁에 있는 황제를 만나 따지려는데 공식2위인 길드원이 막아서고 둘이 말다툼을 하다 싸우려는 걸 다른 길드원이 막고 황제가 등장합니다.
황제는 이두엽이었고 왜 왔냐고 하니 강준혁은 제국길드만 이득보고 우리는 이득보는 게 없는데 왜 계속 연합을 하냐며 따지고 이두엽은 잠의 현자까지 포섭하면 게임 컨텐츠를 독점할 수 있는데 그게 왜 이득이 아니냐고 반문합니다.
강준혁은 피림을 끼어들게 하지 말라면서 화를 내네요.
소드 아트 온라인이나 판타지 여동생같은 게임을 다루는 작품을 보면서 느끼는 게 뭔가 과몰입한다는 느낌이 들고 서로 오글거리는 말을 꺼내고 까는 게 웃기더군요.
그나저나 두 길드가 게임을 독점하는데 유저들이나 운영자나 딱히 대응안하는 게 이상하네요.
그리고 연재 1주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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