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66화 후기
분노와 광기의 모습에 당황해서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했더니 분노측에서 먼저 덤벼듭니다.
판은 피림에게 잠들지 않는 선에서 마법을 쓰고 스마일에게는 파티회복을 팡팡과 그룬베일 테일은 뒤로 물러나라고 지시합니다.
팡팡은 차분한 마음을 사용해서 나서겠다고 하지만 아직 나설때가 아니라는 판의 말에 일단 물러납니다.
판은 분노가 원거리특화형이라 근접전에 약하다고 판단하고 근거리에서 공격몇대를 맞추지만 분노가 던진 도끼가 돌아오면서 판이 데미지를 입습니다.
바로 스마일이 치유마법을 사용해서 체력이 회복된 판은 분노의 체력이 떨어지지 않았다는 걸 보고 스마일의 레벨이 100은 가볍게 넘는다고 파악합니다.
한편 일행이 싸우는 걸 보고 있던 팡팡은 역시 자신은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고 자책하고 있었고 광기가 팡팡이 나서야만 싸움이 끝난다고 부추깁니다.
팡팡은 두가지 결정을 사용해야 이길 수 있다는 걸 파악하지만 판의 말에 망설이지만 예전처럼 되는 건 싫다며 분노의 결정을 사용합니다.
분노의 결정을 사용한 팡팡은 분노와 판을 공격하고 자신에게 지시하지 말라고 말하며 끝이 납니다.
중간에 분노의 공격을 피하던 판이 웃기네요.
그리고 팡팡이 이 퀘스트를 깨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