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쩌면

은정이나 태철이, 준혁이는 실제 게임에 들어간 게 아니고

의자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며 게임하는 건데

은정: 이게 게임 속 세계구나

도 사실은 은정이는 모니터 속의 세계를 보면서 말한 거였고

독자들의 시점에서만 그들이 게임속에 들어간 걸로 보이는 거 아닐까?

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보면 이 가설은 틀렸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