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vs김판섭은 진짜 엄청 치열한 혈전이 될듯.

초반부터 라이벌,숙적 구도 만들면서 아끼고 아껴옴과 동시에

김구는 대명시 3인방 포함한 여러가지 중간 경험치, 김판섭은 마용구와의 싸움과 넘사벽 강자 두명과의 경험을 줌으로써

더욱더 독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음..

'대명 2학년 최강자'로 불리는 김구와 '청풍 2학년 라인 최강자'로 불리는 김판섭.

과연 김구는 그간의 경험과 특유의 맷집,정신력으로  박철권의 평가를 뒤집을수 있을지 매우 기대됩니다.

정종택이 표현한 김판섭이라는 어마어마한 강적을  극고전 끝에 꺾는다면,

김구의 그동안 싸움경험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걸 증명할 수 있을듯.

아직까지 김구가 김판섭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지만 (압도당한 원상수와 달리 박철권 상대로 꽤나 잘 싸운거)

우리의 주인공... 믿습니다.

'대명시 3인방'이란 중간 경험치를 잘 흡수하여서 꼭 김판섭을 극고전승 할수 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