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테러맨 스포일러
아마 레오니드는 당분가 동행할 것 같습니다. 괴물이 된 신부를 처리할 방법을 논의하던 중 레오니드가 자기가 빅토르한테 전화할테니 레이저 한 방 쏴주라고 하면 안되냐고 하네요 ㅋㅋㅋㅋ 그 근처에 미하일 장군의 보물?이 있다고 해서 결국은 레오니드가 직접 가 처리하기로 합니다. 이때 레오니드가 하는 말이 릴리아가 약 중독 상태만 아니었으면 꽤 든든했을거라고 하네요. 워낙 괴물같은 애들을 많이 봐서 그렇지 릴리아도 꽤 강한 거 같네요.
신부를 찾아갔더니 큰 십자가 앞에 앉아있습니다. 레오니드가 칼을 뽑자 일어서는데 덩치가 어마어마하네요. 곰이 두발로 일어선거보다 좀 더 큰 거 같네요. 그러더니 앞에 있던 십자가를 들어 공격할 준비를 합니다. 무덤인 줄 알았는데 무기였나보네요. 아까는 자기는 스승이 괴물의 영역을 뛰어넘은 사람이라 걱정없다던
레오니드가 이 사람 원래 이렇게 컸냐며 당황하네요. 레오니드 생각보다 재밌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마음에 드네요.
마지막에는 릴리아가 미하일 장군에게 약 하나를 얻어 먹고 샤샤를 봅니다(환각)
그러더니 샤샤 주변에 숙희나 베로니카 같은 강한사람들이 있으면 자기가 더 강해저야 한다며 우리 둘을 합치자고 합니다. 이 때 릴리아 표정이 진짜 사이코 같네요
아마 샤샤처럼 또라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정우는 어떻게 이런 릴리아를 한글 가르치고 지금의 릴리아로 만들었을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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