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테러맨 스포일러
전투 개시 5분후 릴리아가 민석영의 말을 회상합니다. 민석영의 말로는 현재 보리스 신부가 사용하는 능력으로 추정되는 것이 상대의 위협을 미리 갑지하는 컴플렉스 시스템과 모습을 투명하게 만드는 하이퍼 메타, 그리고 이현성의 모델이였던 곰벌레라고 합니다. 죽음에 가까운 공격을 받을수록 능력이 추가로 발현될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상처를 주면 안되고 능력의 근원이 되는 머리나 눈을 무력화 시켜야 한다고 말합니다. 바이올렛의 기본 능력들은 통각이나 후각이 아닌 오로지 눈에서 받은 정보를 시신경으로 전달받아 발현된다고 하네요.
그렇게 계속 싸우다가 보리스 신부가 투명화가 되자 숨어있던 다른 사람들이 총으로 공격해 모습을 드러내게 합니다. 이때 보리스 신부의 정신게통 능력이 개화에 릴리아와 레오니드에게 각각 샤샤와 베로니카의 환상을 보여주지만 민석영이 미하일 장군에게 장담한대로 환상을 이기고 보리스 신부를 베어버립니다. 쓰러진 보리스 신부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라고 말하는데 왠지 모르게 레오니드가 가만히 듣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마지막에 레오니드가 세뇌당한것처럼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다"라고 이어서 말하고 끝이 납니다. 아마 전투 도중에 발현된 정신계통 능력으로 레오니드를 조종한 것 같습니다. 어쩔수 없이 레오니드와 릴리아가 싸워야 할테고 둘 중 하나는 죽어야 끝날 것 같습니다. 레오니드 호감가는 캐릭터였는데 아쉽네요
이번화에서는 바이올렛의 능력이 작동되는 원리등이 전에 비해 자세히 나왔습니다. 또한 보리스 신부의 능력이 늘어나는 것처럼 민정우의 능력 또한 늘어날 수 있겠네요. 그 근거로 심연의 하늘에서 죽었다가 살아난 것도 있구요.. 정우의 능력이 늘어날수록 석환이의 존재 가치는 떨어지겠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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