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유명 스테이크집 Le Relais de l'Entrecote
Le Relais de l'Entrecote.르 흘레 드 렁트크꼬뜨.. 라고 읽는다는데 프랑스 지명을 외국인이 대충 읽는다고
현지인들 절대 못 알아 들으니 프랑스 여행 중엔 주로 스마트폰의 구글 Keep메모장에
미리 조사해둔 지명을 글로 보여주면서 길을 물어야했다.
어쨌든 저곳은 파리여행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쳐간다는 유명 스테이크집으로
메뉴는 오직 저 스테이크 1가지뿐.
1인분에 26유로하는데(파리 내에 지점이 3군데쯤 있는 거 같은데 지점마다 가격이 약간씩 상이함)
저것은 반인분으로 다 먹고 말하면 다시 반쪽을 따뜻한 상태로 가져다 준다.
(프렌치 포테이토는 요청하면 무한히 계속 줌)
뭘로 만든 건진 모르지만 저 녹색 소스가 유명하고 유명한 만큼 감칠맛이 있다.
유럽여행 중에 먹은 (1인분당) 가장 비싼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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