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캐릭터들은 본인의 기는 잘 못느끼는것 같다.
본인의 기를 못 느낀다는게 아니라.....
거울을 보지 않고는 내 얼굴을 못본다는 느낌?
사람들은 흔히 본인 얼굴에 대해서 거울을 보지 않고는 정확하게 표현하는게 힘들죠
드래곤볼 캐릭터들도 본인의 기에 대해서 그런 느낌인거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아래는 그 예 입니다.
1. 40권 트랭크스
꼬맹이라고 무시하기에는 초사이언까지 가능한 전투천재라는 설정의 캐릭터
오천크스 퓨젼을 위해 오천 기준으로 기를 맞출때 한번에 맞추지 못하고 옆에있던 오공이 컨트롤을 도와준다.
2. 오천크스
처음에 퓨젼 성공하고 주변에서 띄워주니까 바로 부우에게 찾아가지만 개쪽만 팔리고 옴
3. 초 오천크스
사실 이때 부우를 찾아가지만 타임오버로 퓨젼이 풀림.
하지만 사실 결과는 같았을듯
4. 미스틱 부우
초베지트 앞에서 깐죽대다가 존나 처맞음
5. 이건 좀 아닐수도 있지만 초3오공
42권에서 베지터에게 초3상태에서 뚱땡이 부우를 이길 수 있다고 하지만 40권 전투장면을 보면 그렇지는 않았을듯
아슬아슬하게 끌고 가다가 체력적인 부분에서 졌을거라고 생각함.
6. 26권 피콜로
괴물 모습의 프리더와 싸우는 피콜로가 스피드 드립을 치지만 발림.
7. 29권 피콜로
인조인간 20호가 길을 막자 피콜로가 발차기 날리지만 원턴킬
8. 29권 인조인간 19호 20호
초베지터의 변신 모습 무시하고 당연히 이길 수 있다고 했지만 19호 개쳐발림
19호와 20호는 눈에 스카우터 같은게 장착되어있음.
그리고 이건 보는사람 나름이지만 이때 베지터가 기를 컨트롤 해서 0에 가깝게 했다고는 생각하기 힘듬
그건 오공 오반이 정신과 시간의 방 들어갔다 나와서 평온 초사이언을 유지할때부터 가능한 상황이라고 생각함
9. 31권 17호
1단계 셀이 존나 인간 처묵처묵하고 와서 17호 앞에 나타났는데 17호 깝침.
10. 신과 신
초사갓 된 오공 본인의 힘 어느정도인지 모름
(이건 사실 열외로 치는게 맞다고 생각함)
대략 신과신에서 오공이 8할정도는 제대로 했는데
라는 멘트를 쳤지만
정도는 입니다.
8할 정확하게가 아닌 8할보다 높거나 그 근처라는 이야기 입니다.
정확하게 어느정도의 힘을 사용했는지 본인도 잘 모르지만 본인이 생각하기에 8할 정도다 라고 하는 말입니다
본인의 힘을 과대평가 했다면 9할을 사용하고 8할을 사용했다고 생각할수도 있는겁니다
이런 실수들은 위에 예들을 올려둔겁니다.
만화책 보고 쓴 내용들이니
그건 니 생각이고
라고 하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