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입문자분들을 위해서. 브로리, 그는 누구인가?
안녕하십니까 저는 드래곤볼 10년 골수팬인 싸이렌이라고 합니다.
드래곤볼 주인공을 물어본다면 모두 아시는대로 손오공이겠지요.
여기서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그 손오공의 숙명적인 라이벌 브로리에 대해서입니다.
요즘 브로리에 대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지요. 바로 브로리에 대해서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는 드래곤발들 때문입니다.
여기서 드래곤발이란 드래곤볼을 발로 읽은 사람들을 말하겠습니다.
일단 브로리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진 초사이어인이 아닌 타고난 초사이어인입니다.
그만큼 사이어인의 피가 짙게 나타나있고 전투력또한 엄청나죠.
나루토로 치면 센쥬일족 중에서도 하시라마정도 랄까요?
어쨌든 그는 처음 나온 극장판에서 엄청난 포스를 보여주다가 준초사갓이라고 불리는 손오공에게 지게 됩니다.
기존 초사갓보다 숫자가 적은 사이어인들+외쩌리종족들의 힘을 받아 나타난 모습이지요.
이때 이미 초2를 상회하는 브로리였으나 준초사갓의 파워인플레는 이기지 못하고 주먹 한방에 가게됩니다.
그 다음 돌아온 브로리에서 또 등장하는데 이때는 역시 사이어인의 특성(죽을뻔했다가 부활하면 전투력 상승)을 받아 초3이상급으로 파워가
상승합니다. 초2오반과 초2오공, 그리고 초1오천, 초1트랭크스 이렇게 네명의 합동의 에네르기파 대결로 지게되죠.
셀이 초2오반+초1오공(없었을 가능성 큼)의 에네르기파 대결에서 밀린 것을 본다면 그래도 매우 잘 버틴거죠.
첨부파일에 초공이 초2이라는 증거를 첨부했습니다.
여기서 청년 오반은 소년 오반보다 약해진 상태가 아니냐? 하는 분들이 계신데 극장판 오반은 패래럴 월드의 오반으로
수련안한 원작 오반과는 다르게 초반부터 수련중입니다. 원작에서는 손오천이 오반 초1을 보고도 안놀라는데
극장판에서는 노말 오반만 보고도 엄청나다고하며 놀랍니다. 제발 드래곤발하고서 입문자들분에게 이상하게 설명하지 마시죠(웃음)
그리고 브로리가 초3라는 또 다른 증거는 자넨버 극장판에서 초사이어인 손오공3가 나서서 제압합니다. 초2나 초1의 힘으로 제압가능했다면
파이크한이 가서 제압했겟죠(웃음)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