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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의 기공파에 궁금한점

헤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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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 Exp.30%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763 | 작성일 2019-04-16 22: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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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르기파

갤릭포

파이널 플래시

마섬광

기공포 등등

여러가지 기공파가 있습니다

그런데 기술명칭만 다르지 차이점이 있나요?

다 똑같이 신체의 강력한 기의 에너지를 끌어 모아

에너지탄을 만들어 발사하는 기술이잖아요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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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1/A:153]

피핀

쏘는 자세만 다르지 나가는건 그놈이 그놈

2019-04-16 22: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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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말씀해주신 것처럼 윗 기술들은 기본적으로는 기를 모아 방출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만 깊게 바라본다면 출력, 효율, 매커니즘 등의 각각의 명백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예시를 하나 들어보자면 먼저 대표적인 오공의 에네르기파와 베지터의 갤릭포에 대한 차이 인데요.

에네르기파가 넓은 범용성을 가지고 있다면 갤릭포는 에네르기파보다 높은 위력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점은 멀리 보지 않아도 당장 3배 계왕권 에네르기파 vs 갤릭포의 대결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요.

18000의 전투력인 베지터가 3배 계왕권으로 24000의 전투력으로 발한 에네르기파와 호각지세를 벌인 것을 보면 기술의 출력차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갤릭포보다는 직접적인 위력은 낮지만 양 손이 아닌 한 손이나 익숙해지면 발로도 사용이 가능한 에네르기파는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추고 계신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시각적인 효과로는 기공포를 제외한다면 색
차이를 제외하면 그게 그거 같아보이지만.

의외로 기술의 방향성이라던가 원리 묘사등을 살펴보면 응근히 의외의 차이점이 존재하기는 존재해요.

2019-04-17 02: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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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키스컨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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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7 02:5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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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비

@Cell

차이점은 자주 보이는데, 유독 감마 버스트 플래쉬는 잘 구분이 안 가서 아쉽더라구요. 솔직히 모든 힘을 다해 쏘는 일점의 빔은 파이널 플래쉬가 이미 가져간 탓에 포지션도 겹치고....

2019-04-17 15: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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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호

@Cell

슈퍼에서는 그놈이 그놈이여

2019-04-17 18: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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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키스컨

나선환 치도리 차이

2019-04-17 02: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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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나비

가장 예시로 쉬운 건 역시 베지터의 기술들이 아닐까요? 전신에서 발사하는 갤릭포(나중엔 그냥 두 손으로 쏘지만), 한 손에 모으지만 빔이 아니라 단발탄인 빅뱅 어택, 한 점에 모으면서도 단발성이 아닌 파이널 플래쉬, 한 점에 모으지만 그걸 또 한 손 안에 다 담는 파이널 샤인 어택 등은 발사되는 범위나 기를 모으는 면적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파이널 플래쉬와 파이널 샤인 어택은 좁은 범위에 집중하면서도 빅뱅어택과 달리 지속적으로 방출된단 장점이 큰 만큼, 각각 원작과 GT의 최강 기술로 손꼽힐 수 있었겠죠.

에네르기파는 양손에 모아 쏜다는 단순한 메커니즘이지만 파이널 플래쉬에 비해 기를 모으는 시간이 짧고, 단순한 기술이라 응용도 쉽다는 게 장점이겠구요. 10배 에네르기파쯤 되면 기를 크게 모아서 위력도 파이널 샤인 어택과 맞먹게 되는 것 같지만요.

즉, 얼마나 기를 모으느냐(갤릭포와 파이널 플래쉬), 얼마나 좁은 면적에 모으느냐(에네르기파와 마관광살포)와 같은 걸로 기공파류의 위력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2019-04-17 10: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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