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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에서도 극장판 포함하지 않아도 최강자는 손오공입니다....

mein님

L:38/A:327

115/390

LV19 | Exp.2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572 | 작성일 2012-11-23 15: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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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난 시점(10년후)

오반은 평화를 즐기며 놀고먹지만

오공은 그순간에도 수련을 하고 지냅니다

이미 미스틱오반의 칭호는 잃었다고 봐도될정도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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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78]

게리롱

저도 그렇게 생각해여... 상당히 가능성이 크죠. 10년이라는 세월이 엄청나서; 어쩌면 베지터도 미스틱 따라잡았을지도 몰라여. 초3도 이룩 햇을지도여.
부우전 이후로 포기한 것 처럼 보일수도 있는데... 다시 개정된 '완전판' 에서는 그 '네가 no1이다' 이 대사를 하긴 했어도 우부랑 떠나기전에 여전히 속으로 경쟁심은 갖고 있다라는 대사가 추가되었어요. 엔딩도 약간 달라진거죠. 원작에서도 베지터 띄워줄때는 나름 띄워주기도 했고. 작가도 부우전에서는 베지터를 너무 막 굴려서...; 귀걸이 합체 이름부터... '베지트' <- 이렇게 베지터 중심으로도 해주고 여러가지 배려해준다는게 느껴지져.

2012-11-23 15: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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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스훈트

이랬을 것이다... 라는 추측이죠.
오반이 10년동안 부우한테 개발린게 생각나서 공부와 수련을 병행했다.
라고 추측하면 오반이 짱먹죠...

2012-11-23 15:4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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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78]

게리롱

@닭스훈트

닭스님 말도 맞음여.
오반이 비델하고 가정꾸리고 책임감도 더 늘었을거고, 부우전의 교훈으로 수행에도 어느정도 매진했을 가능성도 충분하져 ㅇㅇ

2012-11-23 15:4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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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X태연

오반이 무서운 건 잠재력 이외에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 잠재력도 노계왕신이 미스틱으로 모두 이끌어 내주었지요.
즉, 오반의 잠재력은 미스틱으로 모두 발현된 상태. 오반이 지딴에는 수련을 한다해도 어렸을때부터 잠재력 버프 받던 녀석이라, 학업과 수련을 병행하면 수련으로 얻는 전투력의 성과는 노력파 손오공에게 비해 현저히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같은 시간, 오랜 시간이 지난다면 수련의 성과가 낮은 잠재력 모두 빨아먹은 미스틱 오반보다는 손오공이 강해질 가능성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10년후라면 미스틱 오반을 능가했다고 확신은 못하지만, 그 격차를 많이 줄였다, 혹은 거의 동등하다고 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상황이 아닐까 합니다.

2012-11-23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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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X태연

@태연X태연

처음 등장했던 미스틱 오반이 100, 손오공이 50이라 가정하고 수련량은 오반보다 오공이 훨씬 뛰어나므로, 같은 수련을 한다쳐도 잠재력빨 이외에 수련에 집중하지 않는 오반의 태도와 노력파 손오공이라면

오반 120 : 90 오공
오반 140 : 130 오공
오반 160 : 170 오공

이런식으로 오반이 잠재력 버프 다 써먹고, 학업과 수련을 병행하면서 수련에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노력파 오공에 비해 시간이 지날수록 격차가 현저히 줄어들고 끝내 역전될 것이라 봅니다.

2012-11-23 16: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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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16/A:78]

게리롱

@태연X태연

끄덕. 하긴... 학자가 될 정도로 공부에 힘쓰려면 오반의 의의는 [잠재력 버프->문무 겸비] 요렇게 이동한듯여.

2012-11-23 16: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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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X태연

@게리롱

미스틱으로 최강인 것도 결국 한때랄까요.ㅋㅋㅋ

독자님들이 오반 버블이네, 최강이네 너무 뛰어주는 듯 합니다. 정작 당사자는 전투력에는 관심도 없을텐데요.ㅋㅋㅋ
물론 지구가 위험하면 지킬 힘은 필요하지만, 렙업에 미친 아빠와 그 미친 아빠를 라이벌로 생각하는 아저씨가 있으니까, 굳이 오반이 수련에 매진하지 않아도 오반의 시대는 계속 안전할듯 싶습니다.

2012-11-23 1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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