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터가 오공을 뛰어넘지 못하는 이유

제목 그대로

베지터가 오공을 뛰어 넘을 수 없는 이유를 적은 글을 봤었는데 어디선가 봤었는데 조금 제 호9같은 잡설도 추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오공

오공은 어릴적부터 기의사용법을 기초부터 배워왔죠.

스승도 무천도사.카린.지구신(피콜로).계왕까지 많은 스승들에게 배워왔습니다. 이들은 분명 육체적 능력은 부족하지만 등장시에는 나름 달인이였습니다.

(오리지날 시절에는 기의증폭 개념이 뚜렷하지않아서 무천도사가 순수한육체로 근육화가 되는건지 내포된 기를 증폭시켜 근육화가 되는건지 불분명하네요)

무천도사에게서부터 카메하메하 습득을 위해 기의 사용법을 기초부터 익혔고

계왕에게서는 기를 증폭할수 있는 계왕권이나 타인의 기를 받아 사용하는 원기옥 등을 배워왔습니다.

사이어인 침공적에도 베지터와 오공 사이에는 2배 이상의 전투력의 차이가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오공이 베지터와 대등히 싸울 수 있엇던것도

기를 증폭하여 자신의 전투력을 몇배나 끌어내는 계왕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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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그에 비해 베지터는 누군가에게 특별히 배우지 않앗으며 스승을 두지않았죠. 그렇기에 기에대한 이해도가 많이 부족했죠.

그 증거로 베지터는 오공들과 만나기전까지 전투력을 스카우터에 의존하여 체크했엇습니다.

이후 나메크성 부터 오공들이 스카우터 같은 기계를 사용하지않고 기를 사용해 전투력을 체크하는걸

단지 본것만으로도 천부적인 재능으로 바로 습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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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더전에서 슈퍼사이어인은 정신적인작용(분노)에 의해 깨어납니다.

프리더전 후에서야 베지터도 자신에게의 분노 즉 정신적인작용에 의해 슈퍼사이어인이 될수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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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터

특히 베지터와 오공의 차이점은 셀전에서 크게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 같은데

베지터가 오공보다 정신과시간의방에서 오랜시간 수련했음에도 불구하고 베지터는 끝내 3단계 셀을 넘어서지 못하죠.

<베지터25시간 . 오공21시간 나온 장면을 토대로 10시간은 족히 오반의 수련에 시간을 사용함>

베지터는 슈퍼사이어인2가 아닌 자신의 육체를 균등하게 파워업시킬수 있는 초베지터라는 선택을 합니다 <트랭크스의 경우엔 무식하게 파워만 올림>

그외에는 파이널플래쉬라는 공격용 기술을 습득한 걸로 압니다.

이후에도 이전에도 베지터는 기공공격을 특히나 많이하는데 기를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기때문에

기공공격 위주로만 사용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오공

그에 비해 오공의 정신과시간의 방에서의 수련을 보면 처음에는 트랭크스나 베지터와 같은 육체적인 파워업 초.울트라 슈퍼사이어인을 하게되는데

기소비도 심하며 스피드도 줄어들기때문에 밸런스가 가장 잘맞는 기본형이 베스트라고 판단합니다.

오공의 수련에는 대부분 명상이나 정신적인수련으로 보이는점이 특히나 많습니다.

그 결과 슈퍼사이어인을 항상 유지하는 방법으로 기소비를 최소화하는 수련을 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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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공

"그안(정신과시간의방) 상당히 부담이 커 아무것도 안해도 말이야 그래선 충분히 쉴 수 없어"

"이 이상 몸을 무리하게 단련해도 그냥 괴로울 뿐이야 그런건 수행이 아냐"

베지터

"남은 8일은 모두 내가 쓰도록 하겠다"

오공은 육체를 특별히 단련하려 하지않습니다. 때문에 몸을 무리하게 단련하려 하지도않죠

하지만 베지터는 남은 8일을 모두 자신이 쓰도록하겠다고 할만큼 육체의 수련하려 합니다

오공은 또 베지터에게 한마디 하는데

"너희가 그 방에 다시 들어가는 것에 불만을 하는게 아냐 아직 단련할 여지는 남은 것 같고"

육체적인 단련의 여지라면 이미 초베지터로 할만큼은 했습니다. 그럼에도 단련할 여지가 남았다는 것은 정신적인수련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게 오공은 육체적인 수련이아닌 정신적인 수련을하여 비록 초사이어인1이지만 더 높은 기의증폭을 이루어냅니다.

방에 들어가서 많은시간을 오반의 수련에 투자했음에도 오공은 비록 약70~80%의 힘을 사용한 셀이지만 3단계셀과 대등히 싸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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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부우전

바비디의 우주선에서도 야콩과의 전투에서 순간적인 오공의 기를 보고 내심 놀라고

베지터는 중력방에서 오공보다 더 많고 혹독한 수련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슈퍼사이어인2가 한계였죠

그래서 오공과 싸우기위해 이기기위해 바비디에게 일부로 마인화 당하기도 했구요.

반면 오공은 슈퍼사이어인2는 물론이고 슈퍼사이어인3라는 경지에 까지 다다르죠.

오공

오공은 육체적 수련 보다 정신적수련을 했습니다. (정신수련>육체수련)

정신적 수련으로 기를 능숙하게 사용이 가능했으며

프리더 전 직후에 약1년남짓 순간이동을 배워오기도하는데 순간이동의 경우도 기의 컨트롤이 매우 어려운 기술인걸로 압니다.

베지터

베지터는 정신적수련보다는 육체적인 수련에 집중 했죠. (육체수련>정신수련)

천부적인 재능은 있으나 육체적인 수련만 해왔기때문에 기의증폭을 깨닳지 못했죠

제 밑에 작성된 게시글중에도 베지터가 초사이어인2로 오공의 초사이어인3를 넘어서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가 하셨는데

육체적인 수련이 엄청난 베지터가 기본적인 신체능력은 오공에비해 월등하거나 최소한이라도 더 뛰어날거라 생각하네요.

기본 전투력이 월등하다면 초사이어인2로 3를 뛰어넘는것도 가능한듯 합니다.

오공은 노력형 천재이고

베지터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이죠.

베지터가 천부적인 천재라는건 작품내에서도 피콜로를 통해 언급 된걸로 압니다.

결국 베지터는 기에 대해 무지해서 넘어서지 못한 이유

수련을 오공처럼 기 위주로 수련했으면 오공을 뛰어넘었을 듯 합니다

기의증폭에 대해 무지했던 베지터가 초사이어인2의 경지까지 오른것만으로도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애시당초 기는 육체를 사용한 힘이아니라 내면(정신적)의힘 (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슈퍼사이어인의 계기가 분노인것도 그렇고) 이니까요

초슈퍼사이어인이나 슈퍼사이어인2만 비교해봐도 기의증폭이 육체적인증폭 보다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수있는 듯 합니다

작중에서도 기술시전 도중은 해당 기술의 전투력을 포함해서 전투력이 더 상승하기도 하니까요

정신의힘=기의힘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다들 알고있거나 짐작가능한 잡설이라도 좋게 봐주십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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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베지터가 초사이어인3가 될수없는 것 또한 기의문제인데

오공은 셀전에서도 그랬다싶이 정신적 수련을통해 기의조절이 능숙하며 항상 기를 최소화하려하고 최소화 하는법을 잘 알고있습니다.

반면 베지터는 정신적 수련을 하지 않았기에 가지고있는 기의 양도 다르며 컨트롤도 능숙하지 못합니다. 

때문에 일반적인 슈퍼사이어인1을 하더라도 오공에비해 기의소비가 심한거겠죠.

마인부우전에서 초사이어인3 는 기의소비가 심하다고 언급했었죠.

이토록 기의소비가 심한 변신이라면 기의 컨트롤또한 능숙해야 한다 생각해요

예를들자면 슈퍼사이어인3의 기본적인 기소비는 90이고 능숙하게 컨트롤이 가능함에 따라 60이라 가정

오공의 기는 100이며 컨트롤이 능숙하기때문에 40을 남기고 변신이 가능하지만

베지터의 기는 60이며 컨트롤도 능숙하지 못하고 자신의 기를 오버하는 90이기때문에 변신이 불가능하다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