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를 10년간 빨았던 나의 헌터에 대한생각 그리고 작별 ㅋㅋㅋㅋ

 한1년 전까지만해도 헌터에 대한 기대감이 남아있었어요

워낙 재밌고 이렇게 맘에 드는 만화는 정말 본적이 없었으니까요 

지금도 컴터에 구애니 전편다운받아져있고, 주변사람들한테 이거한번만 봐봐 빅잼이야!! 라고 

권했었는데 이제는... 완결이라고 생각해요.  토가시가 연재를 다시 시작한다해도 그다지 궁금하지않고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는게 사람 마음이라던데 그말이 맞긴한가봐요 ㅋㅋ...

내가 중학교때 나왔던 개미편에대해서 아직도 츄잉이라는 사이트에선 개미왕이더쎄다 네테로가 인간최강이다라는 얘길하고있고,

애니리메이크도 이제야 개미편.. 10년전 에피를 ㅜㅜ..

저도 토가시를 천재만화가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20세기부터 연재했으면서 

이렇게 질질끄니까 이만한 내용이 나오지 아니면 그냥 유유백서 후반부정도 스토리밖에 안나왔겠네 라고 생각도들고요

그러고 보면 휴재도 거의없이 인기좋은 원피스같은 만화는 참 대단한거같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튼 결론만 말하자면 더이상 기다려지지 않네요 토가시가 지금 무슨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관심도 없을뿐더러 곤이 뒤지건 키르아가 라이츄가 되건 말건 걍 옛날만화일 뿐... 헌퀴님들 전이제 헌퀴 탈퇴할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