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프가 만화 세계관에선 정확히 어떤 의미로 쓰여지나요?
이게 버프의 세밀한 의미에 따라서 받아들여지는 정도가 사람마다 달라서 일어난 논쟁같아서요.
게임세계관에서의 버프의 의미는
[ 캐릭터의 기본 능력치를 일시적으로 증가시켜주는 모든 효과 ]
이런 의미로 쓰이는데 만화세계관에선 정확히 어떤 요소이죠?
잘몰라서요.
저는 이제까지 이런 의미로 알고 있었는데 맞는지 확인 좀 부탁드립니다.
예를들면 싸우는 도중. 즉, 저같은 경우에는 현재진행형이 중요하다고 보는데요.
루피가 싸우다가(현재진행형) 죽기 일보직전에 힘 얻어서 이기는거.
더파이팅 일보 같이 졸1라게 쳐맞다가 여기서 포기하면 안돼. 이러면서 막 힘생겨서 이기는거.
이런 정도가 버프의 의미인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네요.
클로로의 경우는 히소카와 싸우는 도중에 히소카한테 밀리는데 그때 갑자기
샤르나크랑 콜트피가 자 나의 힘을 너에게 줄게(싸움 시작 후 현재진행형에서 갑자기 능력을 주는 경우).
이런 경우가 버프에 해당하겠고
미리 빌려 놓고 천공격투장에서 싸울 전략까지 다 세워진 상태에서. 즉 만만의 준비를 하고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클로로 혼자서 이길때까지 싸웠는데(싸움 시작 후 현재진행형).
이런건 능력 활용도로 봐야 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인데요. 전략이라고 봐도 되고요.
준비된게 버프라고 보긴 힘들지 않을까요.
애초에 클로로가 히소카를 피해 다니면서 상성 고려해서 히소카를 이길 수 있는
능력 모으고 다니는것도 작중에 나왔고 이런건 성향이나 전투 스타일 문제에 더 가깝지 않으려나.
돌려준다는 개념은 같은데..빼앗은걸 돌려줄수도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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