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킹 왕위전 & 히소카 vs 클로로전의 의미
토가시 작가의 0권 인터뷰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에일리언이고, 그 이유는 제한된 공간에서 사람이 한명씩 줄어가는 설정 이것을 가장 좋아합니다.
두번째로 좋아하는 영화는 일명 `좀비물`의 그 특유의 크리에티브하고, `살아있는 시체` 같은 날것의 모티브를
좋아하는거 같더라고요
제가 보기엔 토가시가 말한 영화 취향을 헌터 세계관에 대입시키면
전자 에일리언. (카킹 왕위 쟁탈전.), 후자 좀비물 영화 (클로로 vs 히소카)
로 보여지고 이 에피소드들은 토가시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를 매개채로 삼아 자신이 직접
만화상으로 한번 구현해 보려고 시도했던거라고 봐요,
전자의 경우는 지금 진행되려는 방향이 완연하게 선상위의 카킹 왕자간의 데스매치 삘로 그려지고 있고,
후자의 경우도 전형적인 좀비물로는 보기엔 어려운 요소가 꽤나 있긴 하지만.. 드문 드문 좀비 영화를
연상케하는 장면들이 나오는게 사실이라.. 추론컨데, 토가시도 분명 그걸 그리면서 좀비물을 꽤나 의식 했었던것 같음
머 저 같은 경우
그 시도가 현재로썬 썩 와닿진 않지만..
지난 클로로 vs 히소카 전이나 현재 진행되고 있는 왕위 쟁탈전이나, 딱히 끌리진 않지만 후자의 경우는 아직 재미라는 요소의 경우의 수가
많이 남아 있을거라 봐서, 나름
기대가 되네요
토가시 0권 인터뷰의 자세한 번역을 보실려면 이분 블로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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