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여단 컨셉 일부러 바꾼 티 많이 나네요
요크신때는 진짜 학살자들 클라스라 다 때려잡고 현상수배 붙어도 아무도 접근 못했다고 했다면...
지금은 그 컨셉 유지하기엔 이미 파워인플레가 너무 일어난지라 그냥 넨을 안숨기고 아무한테나 생각없이 노출하기에 성가시고 무서운녀석들로 바뀌었네요. ㅋㅋㅋ
당연히 이번 마피아들 등장이랑해서 밸런스 맞추려면 여단을 약간 하향하거나 인식을 다르게 시켜주거나 해야하니 뭐 당연한 선택이었을까요
암튼 3화에 걸쳐 연속으로 이 점을 강조하는 것 보면 .... 요크신때는 사실, 길거리에서 넨뿜뿜 묘사가 무서움 또는 강력함을 보여주기위한, 그저그런 지나가는 내용중 하나였을 뿐이었다면 지금은 아예 강함보다는 넨을 자유분방하게 노출하는 집단이란거에 확실한 컨셉을 잡고 거기에 더 비중을 두는 사고뭉치 집단이라는 느낌이 강한듯 싶네요.
키르곤은 멀리서 여단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지릴뻔했는데 요새 애들은 참...격세지감이네여
이젠 거의 죠죠처럼 심리싸움하느라 진도도 늦게빠지고 연재는 길어지고 밥줄도 유지하.....갠적으론 너무 디플레 심해지지 않았나하는 ㅠㅠ2주속성넨이 등장하는 판에 너무 보편화 되기도 햇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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