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투설이 아닌거 같은게
1.일단 클로로는 여단애들이 온지도 몰랐음.
공투까지 해놓고 하츠도 안 돌려주고 떠난다? 이건 너무 설득력이 떨어짐. 단장이 위험한지 보러오거나 또는 능력을 다시 돌려받기 위해 왔다고 보는게 자연스러움.
2.공투를 했으면 대체 뭘했는가?
투명한 실로 안테나 잡아당기는 것, 책갈피란 능력으로 콜트피 능력 사용하는 것, 샤르나크 능력으로 인형에게 명령하는것 전부 클로로 혼자 다 할 수 있는 것들. 애시당초 공투는 책갈피와 사후넨을 잘 못 이해한 것에 기인했다고 보임.
단장 혼자서 다 할 수 있음. 아무 오류없고 오히려 누가 끼어드는게 어색함.
3. 단장 스타일에 맞지않음.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단장이 공투를 하는 모습은 상상이 안됨. 애초에 히소카를 확실히 죽일 목적이면 노하츠상태의 샤르나크는 필요도 없음. 마찬가지로 노하츠 콜트피도 필요 없음. 콜트피는 단장에게 능력을 안줬다고 할 수도 있는데 콜트피도 능력 빌려준거 백퍼임. 아니면 "양손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되는 능력을 얻어서 피치못하게 능력을 수정해야했어" 이 부분 부터 거짓말인데 이건 그냥 캐붕 설붕임.
4. 전투가 이상해짐.
책갈피와 사후넨. 이게 아무 의미가 없음. 그냥 다구리 쳐서 죽인거. 공투면 책갈피를 만들 이유도 없고 사후넨을 이용할 필요도 없음.
예를 들어
클로로가 갤러리페이크로 인형을 복제하고 책갈피에 끼운 다음 사후넨 선앤문으로 인형에 극을 새기고 능력 해제한 후 사후넨으로 유지되는 인헝에 안테나 꼽고 명령하는 과정이
콜트피가 인형만들고 뒤를 클로로가 따라 다니면서 선앤문을 새겨넣고 샤르나크가 인형에 안테나를 박고 또 명령은 샤르나크가 함. 그와중에 써먹은 안테나느 마치가 회수해서 샤르나크에게 가져다 줌.
모양새가 어색한 건 둘째치고 여기 어디에 책갈피가 필요한지 모르겠음.
중간에 샤르나크의 능력을 받아서 컨버트 핸즈와 휴대하는 타인의 인생(짭클로로로 히소카 낚시) 에서 책갈피 한번 쓰기위해 능력 수정은 좀 아닌거 같음. 아니, 절대 아닌거 같음ㅋㅋ
물론 공투라고 해도 말은 됨. 불가능한 건 아님. 그런데 토가시란 작가가 기껏 사후넨이니 책갈피니 설정소개 해놓고 나중에 그거 다 공투였음. 클로로가 히소카 잡으녀고 거짓말한거임. 이렇게 몰카놀이 할 사람은 아니라고 보임.
※의식흐름 따라 쓰디보니 생략된게 있어서 약간 수정했습니다.
이르미 등장할때 너무 개연성 없다 생각했는데
그래서 여단 입단 추천시켜놓고 같이 적으로 돌린건가..
아니 그럼 전에 샤르안테나를 이르미침으로 그려논 실수가 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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