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x헌터 382화 감상
1. 와 ㅋㅋ 할켄부르그 그냥 단순히 편지만 전해주는게 전부일 줄 알았는데, 아예 혁명까지 생각하고 있었네요.
허허실실의 계책으로 모두를 속이고 순식간에 근위병들 제압.. 그리고 선택의 순간이 오자 주저없이 왕을 쏘기까지...
어제 그림스포를 보면서도 단순히 대면하면서 설득하려고 하는건 줄 알았는데.. 의외입니다.
2. 할켄부르그가 각성했네요 ㅎㅎ
얼굴을 검게 연출한걸 보면 흑화? 했다는 표현이려나요? 아니면 희생을(살인을) 감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연출이려나...
둘 다 일수도 있겠구요.
3. 방어하거나 영격하는건 '불가능'하다는 표현이 나왔네요. 넨에 관해 '절대'라는건 없다고 했던 이즈나비의 가르침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설명.
할켄의 하츠가 규격외로 강력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이즈나비가 넨에 '절대'가 없다고 착각하고 있는 무능한 스승이라던가....
4. 사레사레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죽었네요.
우쇼우히의 독백을 보면 넨 능력자는 모기(?)를 볼 수 있다던 것 같던데, 넨강습 파견나간 무샤호(?)는 대체 뭘 했는지...
아무튼 도대체 세상을 어떻게 바꾸려했는지 궁금하네요. 할켄처럼 쿠데타를 일으키려 한건가?
5. 크라피카도 한 페이지 나왔네요 ㅋㅋㅋ
팬들을 배려한 서비스컷같은 느낌
6. 후게츠&카쵸 작화 또 바뀌었네요.
심지어 없던 쌍꺼풀까지....
바비마이나처럼 외모가 상향되는거면 모를까
마구 작화 바뀌는건 대체 왜...
어시나 아내분께서 그리는게 아닐까 의심 중
처음엔 자신... 그 다음엔 동지들....
그 다음엔 적대자들.... 그 다음엔 장애물들...
최후엔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게되면
짜잔★ 흑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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