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화 미쳣음
곤의 질문에
잠깐 고민하는 클로로가 나오는데
상관없는 사람을 죽이는 동기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던 클로로가
잠시 배역(환영여단의 단장)에서 빠져나와
환영여단의 단장(악인)으로써
상관없는 사람을 죽이는 이유의 동기를 고민해본적이 없기 때문에 고민하는데
거기서 나온 결론인
나를 쥐고 있는 열쇠는 거기에 있는 지도........라고 하면서 고민을 끝내잖어?
이걸
(환영여단 단장을 연기하는)나를 쥐고 있는 열쇠는 거기(사람을 죽이는 동기를 찾는것?)에 있는 지도라고 해석해도 되려나?
이 고민과정에서 키르아가 클로로를 보면서 뭐야....이녀석..........
이라고 말한걸로 보아
저 당시의 키르아는 단장역을 연기 하던 클로로가
잠깐 연기가 아닌 진짜 클로로써 배역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캐치하고
엄청난 이질감을 느꼇다? 정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