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에 사이타마는 너프를 더 먹어야 된다.

하급어그로가 끌렸다고 말은 하지만,

실제로 사이타마는 저런 줫펀맨 빠들의 주장에서도 나오듯이, 부풀려진게 너무 많다.

순간속도 아광속이나 지구 표면 가르는건 인정하는데,

반응속도나 나 기타 등등까지 고평가 받는건 이해가 안 된다.

이참에 한번 까봐야 된다.

위에서 봤듯이,

작중 적

마루고리 - 아수라 카부토 - 심해왕

순으로 다 쳐맞은 전례가 있다.

참고로 위의 적중

아수라 카부토나 심해왕은 만화 몇 화를 쳐먹을 정도로 분량이 꽤 되는 괴인이다.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전례임.

일부로 쳐맞은거니 뭐니, 그런 심리적인 추측은 결국 확실성있는 근거는 못 되고,

일단 사이타마의 반응속도같은 스펙을 의심하기 전에,

사이타마를 상대하는 캐릭터의 스펙이 구리던 좋던, 상대한테 한 대 쳐맞고 시작할 가능성이 다분하다는건 절대 부정할 수 없음.

즉 사이타마에 비해 신체스펙 븅1신인 1500만도를 상시 사용하는 야마모토나 절대영도를 구현하는 루키아 상대로도

사이타마가 저렇게 방심하면 줫털릴 수 있다는 말임.

심지어 가로우 상대로는

ㅋㅋ?

위 장면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방심을 제외하고, 진심으로 싸운다는 가정으로 보더라도

가로우 상대로 몇번이나 공격을 허용받고, 싸움에 비빈거 보면 반응속도 초음속대인걸 부정하기는 힘들어보인다.

그리고 메테오릭 버스트 공속 광속을 주장하며, 사이타마도 반응속도 광속인걸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공식대입으로 광속이 인정되는지도 의문이고,

더욱 핵심인건

전부 다 쳐맞았다.

결국 사이타마가 보로스 공격에 반응 못 하고 쳐맞아서 지구에서 달로 날라간 덕분에

보로스 공속이 광속이라는 주장도 나오는거다.

결론적으로 사이타마는 메테오릭 상태의 보로스 공격을 전부 다 쳐맞았고

가로우 상대로도 어느정도 공격을 허용함.

사이타마 반속을 확정을 근거는 그 어디에도 없음.

두번째로

나는 아직까지도 이해가 안 되는게

보통펀치 = 도시+ 도시 주변부 파괴로 확정짓는 것임.

이 장면이

보통펀치라는 주장으로,

보통펀치 위력 = 도시 파괴급으로 기정 사실화하는데,

진심펀치라고 안 외쳤단 이유 만으로, 보통펀치라고 확정지을만한 근거가 없다.

진심펀치급 화력으로 저 운석을 못 부수는것도 아니고 ;;

저게 진심펀치인지 보통펀치인지 생각하기 전에

보통펀치랑 진심펀치에 대해서 부터 좀 알아보자.

보통펀치랑

진심펀치

둘을 나누는 기준은, 그냥 기술명을 어떻게 적었냐의 차이임.

보통펀치로 적었으면 보통펀치고,

진심펀치로 적었으면 진심펀치임.

보통펀치, 진심펀치 나누는 걸 구체적으로 들어가보면

진심이거나 혹은 아니면 위력 조절을 하는 것의 차이.

이것 말곤 없는데,

저 장면을 보면

심리학적으로 위력 조절을 하고 보통펀치를 쓴다는 사실을 전혀 뒷받침하지 못함.

'내 마을에 떨어지지 말라고!'

라고 외치는데 위력조절을 해서 보통펀치를 날린다는걸

저런 언급을 가지고 심리학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음?

표정이며, 언급이며 오히려 저걸 진심으로 봐야 정상인데.

그리고

애초에 보통펀치나 진심펀치, 둘을 나눌 만한 정확한 근거인

보통펀치혹은 진심펀치를 말풍선에 적어놓은 근거가 없는 이상

경계가 애매모호한건데, 이걸 스펙으로 포함한다는 거 자체가 불확실하다고 생각하다고 생각한다.

보통펀치 = 도시파괴급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 인 것 같아요. ~아마도 

저딴 부사어나 종결어미 없이 

말풍선에 기술명을 적어놓은 것 만큼이나, 확실히 저게 보통펀치라고 확정지을 만한 근거를 제시해라.

그리고 그 근거는

사이타마가 운석 부술 때, 작중에서 보여준

정상인의 관점에서 누가 봐도 진심이라고 생각할 표정과

'내 마을에 떨어지지 말라고!'

위의 언급을 무시할만한 빼박 확실성이 있어야 됨.

그게 없다면

결국엔 저 운석파괴 장면이 진심펀치인지, 보통펀치인지는 애매모호하며,

어느쪽이 더 가능성이 있고 확률이 높던, 결국 가능성의 문제고

가능성과 관련된 스펙은 결국 스펙으로 사용될 수 없음.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