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고 있는 썰 하나 풀어 드릴까요??
여러분 그거 아시는지요?
성화에 나타나는 기독교의 성부 하나님의 모습이 제우스로부터 파생되었다는 사실을요!!
원래 기독교의 성삼위는... 너무나 초월적인 존재기에 아무도 표현할 용기조차 낼 수 없었고...
그런걸 떠나 일단 전지전능하기에 본 모습이랄 게 없고... 무슨 모습이든 취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일단 주로 알려진 것으로는...불타는 떨기나무,빛나는 사람 형상 정도가 있죠...
허나 최근 하나님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면... 불타는 떨기나무,빛나는 사람 형상은 간데 없고... 구름위에서 상반신만 내밀고 있는... 흰 옷 차림의 근육질 백발 노인이 떠오르시죠??
예를 들자면...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라거나...
그렇습니다.
기독교가 서양으로 전파된 이후 그리스에도 영향이 갔고... 그리스 사람들은 신을 인간의 형상으로 제작하는 걸 정말 좋아하기에... 제우스+예수의 모습에서 성부의 모습을 추리해낸 것이죠...
실제로 옛 성화들을 보면... 온전한 인간으로 표현되는건 성자 예수 뿐이고... 성령은 침례 요한의 서술처럼 빛나는 백 비둘기,성부는 삼각형 안의 눈,불타는 떨기나무,거대한 손 등으로 묘사됩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킹이 역흡수로 제우스를 먹으면... 그게 우리가 생각하는 성부의 모습이나 진배 없을 뿐더러(흰 옷 차림의 근육질 백발 노인) 그게 원전을 따라가는 것이기도 한 것입니다!
결론은 킹이 제우스 몸을 역으로 먹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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