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지트,초4오지터에 관하여 개인적인 고찰
잠시 제 생각좀 적어보고 갑니다.
우선 토리야마 작가는 Z이후에 더이상 드래곤볼을 연재할 생각이 없었기에
전투력x전투력이라는 개념없는 공식을 적은 것 같고,
사실상 그런 설정을 가지고 있었다면 미스틱부우를 바줬다한들
손가락 하나만 찍어도 미스틱부우는 박살이 났어야 하는데 말이죠.
실제로 회복력 좋은 미스터부우가 키드부우에게 폭행을 마구잡이로 당해서 덴데가 회복하기전까진 기절해버렸죠
그런대 왜 미스틱부우는 베지트에게 그렇게 맞았는데 멀쩡하냐 이말입니다.
월래 전투력 차이가 엄청나게 나면 한대만 맞아도 뻗는게 드래곤볼의 이치인데 말이죠.
아무리 바줬어도 베지트가 있는 힘껏 손발로 미스틱부우 개패듯이 패는 장면들이 많았었습니다.
또하나 말씀드릴건 프리더전 이후인데,
프리더전부터 나온 상식이지만 전투력 = 기 입니다.
상대의 파워를 알아볼수 있는 두가지의 방법이 바로 전투력과 기인데
전투력의 숫자표시는 프리더전 이후로 나오지 않고 공식적으로 상대의 파워를 측정하는 장면은 오로지
기 하나만으로만 보여줬다는 겁니다.
즉 전투력의 정확한 수치는 프리더전 이외에는 나오지 않고 기로 상대의 파워를 측정합니다.
전투력의 수치를 모르는 상태인데 자기 생각대로 임의로 전투력 숫자를 가정하여
계산하니 베지트 > 초4 오지터 라는건 아니라 이말입니다.
그리고 의문인 장면은 키비토신 역시 포타라로 합체했는데 어째서 마인부우한테 손하나 대지 못했다는점
설사 카카로트와 베지터만 곱하기 설정이라 쳐도
전투력의 수치로 계산하는것보다 드래곤볼상 육하원칙으로 계산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전개 등등)
간단하게 예를 들으면 파워를 측정하는 수치
사람의 파워는 = 5
호랑이의 파워는 = 23
이라고 나와있다면 사람x사람 > 호랑이 이겠지요.
그런대 막상 숫자의 표기가 없다면?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람과 사람이 공식적으로 배의 파워를 얻는다쳐도
호랑이를 이길거라고 생각하진 않을겁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Z와 GT는 비교 안하는게 맞습니다.
아니 확실하게 드래곤볼이란 만화 자체가 월래 이상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니까 말이죠.
작가분이 Z 마지막 최강보스를 베지트로 잡았고 어차피 최강캐릭이니 곱하기 설정까지 넣어서 절정을 보여주고 싶었던거 같은데
그 이후에 GT가 만들어질건 생각 안했으니 말이죠.
곱하기 설정으로 따지면 베지트가 툭 쳐도 미스틱부우는 즉사해야 된다고 생각함
곱하기 설정을 가지고 있어도 수치를 모르는이상, 초4 오지터가 더 강하게 된 장면들이 많이 묘사되었다면
초4 오지터역시 무시할순 없다 이말이죠.
초4 오지터는 일성장군을 단순한 체술로 털었습니다.
초1 베지트역시 미스틱부우를 단순한 체술로 털었습니다.
그러나 일성장군과 미스틱부우가 과연 비교가 되냐 이말이죠.
하지만 커피사탕으로 된 상태로 미스틱부우를 터는 슈퍼베지트역시 인상 깊었습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정확한 전투력 수치가 표기되었다면 무조건 베지트 > 초4 오지터 입니다.
하지만 그런게 아니라 위에 말했다 싶이 여러 가설로 초4 오지터가 이길수 있는 가능성도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드래곤볼은 월래 만화설정 자체가 이상하기 때문에 괜한 캐릭터 분쟁으로 서로 욕하고 헐뜯으며
싸우지 않았으면 합니다.
직접 만화가 만들어져 베지트와 초4 오지터의 싸움이 나오지 않는이상
슈퍼베지트가 이길가능성인 곱하기공식역시 무시 못하고
GT 최강보스 초4 오지터역시 무시 못합니다.
그냥 둘다 존나쌔니까 더이상 비교는 .. 걍 자기가 좋아하는게 이긴다고 생각합시다ㅋㅋ(ㅈㅅ)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