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보다가 오랜만에 드래곤볼 Z 재탕하는데 눈 정화되는 느낌.
사이어인 편에서 오공 vs 베지터가 기공파로 맞대결 하는 모습에서 감탄을 금치 못함.
박진감 생동감은 물론이고 몇번을 봐도 긴장감 자체가 사라지지 않음.
특히 기 때문에 돌맹이가 공중에 뜬다던지, 기공파 싸움에 바람이 발생하여 머리가 넘겨진다던지 이런 디테일함이 좋았음.
기공파끼리 부딪혀 발생하는 이펙트와 더불어 BGM까지 완벽함.
나름 슈퍼가 신시리즈라 기대하고 있었는데 (개인적인)기대치에는 못미쳐서 아쉬울 따름.
요새하는 우주 토너먼트도 솔직히 이미 비슷한 동인지가 있어서 그런지 새롭거나 놀라운 느낌도 없고...
전 그냥 별개의 작품으로 생각하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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