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편 오공을보다 슈퍼 육공을 보다가 보면 괴리감이 많이 느껴짐.
물론 드래곤볼 전체의 오공과 슈퍼의 육공이 동떨어져 있긴 하지만,
프리저보다 한참 좃밥이면서 프리저와 싸우고 싶었고 나메크성이 부서져가는데도 프리저의 풀파워를 기대하는 육공이나, 키드부우와 싸울때 1대1을 고수하거나 포타라를 부숴버리는 등의 면모를 보았을때 슈퍼와 아주 연결고리가 없는건 아님.
하지만 셀편의 오공은 자기가 다하려고 하지 않고
육반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임. 슈퍼육공이였으면 와꾸와꾸 스루죠~ 물러서라 고한! 이러면서 셀독차지했을게 뻔함.
셀 자폭할때 자기혼자서 순간이동캐리로 저지한 장면도 슈퍼 육공따위에게선 절대 나올수 없는 발상.
더 세밀하게 가자면 셀2단계때 초베지터가 정방수련 하고 나온후 네게 기회는 없을거다 라고 오공한테 말하는데
오공은 그랬으면 좋겠지만 말이야 라고 대답함.
슈퍼육공이었으면 히익! 내것도 남겨달라고 베지ㅌㅏ~ 라고 대답하는게 상상된다 씨1벌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