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미터에 대해서
[리미터]
작중 지너스 박사가 좀비맨에게 설명한 내용.
생물의 성장에는 일종의 제한이 설정되어 있으며 너무나 강력한 힘은 소유자에게도 부담이 되고 폭주를 일으키기도 한다.
그래서 각각의 생물이 생존목적이나 이성을 잃지 않을 만큼의 범위 안에서만 성장하도록 신에게 설계되었는데,
그 성장제어의 구조를 리미터라고 부른다. 현재 작중에서 이 리미터를 파괴하는데 성공한 것은 사이타마 뿐.
히어로나 괴인들이 강한 것은 이 리미터의 상한치가 높기 때문이다.
즉 이들은 일반인과 다르게 원래부터 강해질 자질을 타고났다.
일반인도 괴인이 되면 리미터의 상한치가 높아지면서 강해진다.
다만 이것은 리미터를 파괴한 것이 아니라 단지 강해질 수 있는 한계점이 높아진 것 뿐이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일반인은 아무리 경험치를 쌓아도 레벨 1이 한계지만,
괴인이나 히어로는 레벨의 상한치가 높아서 레벨 1 보다 더 높은 경험치를 쌓는 것으로 정해진 레벨까지 올리는게 가능하다.
사이타마는 원래 레벨 1의 일반인이었지만, 피 터지도록 계속 단련한 결과 리미터 자체를 박살내버린 경우라고 볼 수 있다.
좀 더 쉽게 비유하면, 경험치 상한이 꽉 찬 상태에서 계속해서 경험치를 추가한 결과 리미터가 그걸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어 버린것.
즉, 한번 리미터가 파괴되면 강해지는 거에 대한 아무런 제한 없이 무한한 힘을 얻는게 가능할지도 모른다.
이 위가 엔하위키에서 설명한 리미터의 설정입니다.
그리고 원작 56화에서 좀비맨이 말했던 "능력제한 따위 도외시한 괴물은 나도 몇명이나 알고 있다" 라고 했는데..
아마 좀비맨은 S급의 몇명을 말한것같은데 그렇게따지면 사이타마정도의 강자가 몇명이고 더 나와야합니다.
그런이유로 지너스박사가 말한 리미터와 좀비맨이 생각하는 한계는 다르다고 생각됩니다.
즉, 한계돌파가 상한선을 넘어가서 강해지는것이면(120/100) 리미터 해제는 상한선 자체를 없애버리는거라고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