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전투 가정 페이지에선 성격고려 이렇게 봄

정신 상태 : 캐릭터의 성향을 고려하되 기꺼이 상대를 패죽이려고 하는 상태

두 캐릭터 모두 평상시대로 결점을 포함하여 일반적인 전투 전략을 사용하지만,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죽이려 들어야 한다는 것(평소에 그렇지 않더라도)

또한 모든 캐릭터는 전투에 관심이 없거나 이길 가능성이없더라도 기권하지 않고, 서로 친구가 되지도 않음. 다만 이 가정은 정신계열 능력을 통해 상대가 포기하거나 아군이 되도록 만드는 것을 막지는 않음

성격고려를 하더라도 시작부터 끝까지 상대 패죽이려한다는 전제가 붙음

가령 사람을 절대 죽이지 않는 슈퍼맨은 어린아이를 상대하더라도 흉악 살인마가 되며

여성을 절대 때리지 못하는 상디는 미인을 상대하더라도 성평등주의자가 된다는 거임

성격 고려의 존재는 '길가메시가 게오바에 숨어서 에아만 내밀고 난사한다', '그레미가 자기복제를 지속해 10억명으로 증식한다', '제레프가 시간을 멈춰 공격한다' 등의 작중에서 사용되지 않는 사기 전략을 막기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