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를 좋아한다고 맹목적인 쉴드를 치는게 정녕 그 캐릭터를 위한 일일까?

"전혀 아님"

예를들면 , 코너 맥그리거의 열렬한 팬들이

"그는 곰도 이길 수 있는 지구최강 무적의 파이터"

라고 주장한덕에

코너 맥그리거와 곰의 실제 데스매치 케이지 파이트가 성사된다면

맥그리거는 자기를 곰과 붙히게 한 본인 팬들을 좋아할까?

그 팬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가질 수 있을까?

팬들은 그저 맥그리거를 너무 좋아했을 뿐이였겠다만 결과적으론 곰 우리에 자기를 갇히게 한 팬들을 저주하며 맥그리거는 죽어가겠지

프리저도 같음

프리저도 키스샷과 붙는걸 원하지 않아

너무 과도한 빠질은 양측 모두에게 독이 된단걸 명심해줬으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