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룡이 이 정도로 개처발린건 암존이 파천신군과 싸워봤기 때문인 점도 있을 겁니다.
둘의 차이가 강룡이 ㄹㅇ 손도 발도 못 써보고 개처발리는 정도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실 강룡도 제법 반항하다가 한 대 때리고 5,6대 맞는 정도는 될 거라고 보는데
이번에 털린 것은
강룡의 유약한 성격+경험부족+실력딸림도 한몫을 했지만
암존은 이미 강룡의 상위호환인 파천신군과 치열하게 싸워본 경험이 있다는 것을 간과하면 안되겠죠.
강룡은 암존의 존재도 몰랐는데 암존은 파천신군과 생사결을 벌인 전적이 있어서 강룡이 쓰는 무공만 봐도 어떠한 무공인지 전부 다 알고 있는데
이 정도 차이면 실력도 아래에 경험도 딸리는 강룡이 진짜 일방적으로 줘터지는 거 아니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암존 입장에서는 솔직히 이 정도 차이면 본인도 무기 안쓰고 싸워주는 게 무림 선배로서의 도리인데 자비없는 할아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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