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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탄 카피 능력이 아예 만능은 아니라고 봄

갓오하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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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2 | Exp.1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322 | 작성일 2019-12-06 01: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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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사탄이 ㅈ병1신이라 힘만 세고 싸울 줄을 모른다던가

분명 킹의 무투 카피는 보고 베낄 대상이 눈 앞에 없어도 베낀 기술을 써먹을 수 있었는데

ex)단테킹이 R이랑 싸울 때 카피했던 제아봉침 사용

사탄의 차력 카피는 보고 베낄 대상이 없으면 사용 못하는 듯

분명 킹대위랑 싸우면서 옥황 기술을 대거 습득했을텐데 정작 진모리랑 싸울 때는 제아봉침이랑 침술 좀 베끼고 지 기술이랑 무투밖에 안 씀

주먹에 강력 실어서 때렸으면 맞는 부위마다 소멸했을텐데...

최선을 다하지도 않고 지가 졌다고 징징대는게 사탄 수준임

힘만 쎈 어린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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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이능 카피를 완벽하게 할 수 있지만 ㅈ병1신이라 그냥 무투로 싸운거다	2 Vote (33.33%)
사탄의 이능 카피는 킹의 무투 카피처럼 완벽하지 않다.	2 Vote (33.33%)
용제	2 Vote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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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법

오늘 사탄 싸움?

2019-12-06 0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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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꿀잼

@예법

ㄴㄴ 5부 얘기하는거

2019-12-06 0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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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꿀잼

나도 5부 여러번 본건 아니고 특히 사탄vs진모리 전은 내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한번 밖에 안봐서 내 기억이 좀 틀릴 수도 있음

2019-12-06 0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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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조아

현자의 지혜 눈깔 스킬은 못베끼나보지

사기템이기도 하고
구현할 수 있는 방법도 하나니까

그렇다고 사탄이 여의 늘줄이 가능하게 될거라 생각하는건 아니자너
개인 특성이 있는거 ㅇㅇ

2019-12-06 0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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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꿀잼

@떡조아

ㄴㄴ 분명 킹대위랑 싸울 때는 현자의 지혜 스킬 카피해서 썼음

목성 던지기가 화성 던지기 보고 따라한거잖아

2019-12-06 10: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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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조아

@갓오하꿀잼

그거 지혜스킬?? 고건 몰랐네
근데 걍 뭔가를 옮기는 거 거기서 그치는거라봄
행성던지기를 진모가 못할거같진 않음 ㅋㅋㅋㅋㅋ그런거처럼
완력이랑 차력 혹은 초능력이 수준급이면 다 가능할듯

2019-12-06 1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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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

5부 기준 용제 작가 피셜 사탄은 '경험부족'이 이미 공인되어 있습니다.

그 경험부족이 상당히 커서 경험이 충만한 라그나로크 진모리, 그리고 여래와 동수로 취급 받는 상태죠.

저는 개인적으로 사탄 이능 카피에는 한계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5부까지의 갓오하 내용으로 유추하건데 아마 사탄이 카피 능력으로 획득한 이능을 잘 써먹지 않은 건 '경험부족'과 더불어 사탄의 성격 및 성향 그리고 전개상의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작중 279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묘사되기 시작한 282화 기준으로 한대위 피셜로［ '일부러' 육탄전을 시도해온다. ］라고 표현하며 사탄의 전투스타일이 육탄전 위주의 '진모리'와 같은 느낌이라고 묘사한 적도 있으며.

본 글에서 말씀하신 '베낄 대상이 눈앞에 없으면 사용 못한다.'라는 말과 모순되는 행적을 보인적이 있습니다.

독심술을 이용해 근접전에서 한대위의 청룡의 파 뿐만이 아니라 진모리의 청룡의 각마저 카피한 것이 그 예시 중 하나 인데.

사탄과 싸우면서 진모리와 싸웠던 때와 느낌을 잠시 떠올린 것 만으로도 사탄한테 독심술로 기술 카피를 당했습니다.

청룡의 각 자체가 한대위 '본인'의 사용 기술이 아님에도.

애초에 사탄의 성격과 성향이 앞서 말한 한대위 피셜과 같이 '일부러' 육탄전을 시도해 온다는 행적과 거의 일치하는데.

최강을 추구하는 사탄의 성격과 성향상.

사탄은 상대방이 '이능력'을 사용하면 그에 맞게 이능력으로 받아치는 정도의 스타일로 이능력을 사용해왔습니다.

마치 뭘해도 내가 너보다 강하고, 네가 어떤 능력을 쓰든 내가 너보다 더 강하게 그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음. 이라는 듯이 본문에 말씀하신 '어린애'라고 표현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요.

한대위의 인력 척력 콤보로 달에 날라갈 때도 반사를 통해 먼저 사용한 인력을 상쇄시키려고 했고.

화성 던지기 때도 목성 던지기로 같은 기술을 더 큰 스케일로 돌려주었으며.

진모리의와의 전면전에서는 합을 주고 받으면서 바로 페이즈 2에 돌입한다거나, 갑주인 라 디아볼로를 장착하거나, 진모리가 벨제버브 두동강 내면서 보여준 다중 분신술을 보여주는 것처럼.

최강이란 말과 그 최강에 걸맞은 제천대성에 집착하던 사탄의 성격과 전투성향상.

물리력이라는 하나의스펙에 정점에 선 제천대성을 본인의 스펙으로 찍어누르고 자신이 최강이 되려고 했던 걸지도 모릅니다.

진모리가 '이게 다 냐면서' 도발하듯 자극하자마자 200경 단위 분신을 쓴 것도 그렇고 사탄이 곧바로 25만배 제아봉침을 키고 전신이 날아가자 내가 최강이라면서 페이즈 3바로 킨 걸 보면 사탄 성격과 성향상 이능력을 잘 안 쓰는 타입에 누구보다 제천대성에 열망했던 사탄이었기에 전면전을 고수했던 것 같네요.

물론 경험부족 때문에 결국에는 패배했지만.

말씀하신 강력펀치라던가 그런건 작중 전개를 위해서 안 나왔을 가능성이 큰데.

자연계 봉인도 안 당한 늙은 킹도 휘모리 약력으로 팔 한 번 날린 것 뿐이고 지금까지 킹이나 대위나 지금까지 강력 사용자들이 죄다 작은 태양 만드는 정도의 스케일로 시전할 수 밖에 없었던 걸 보면 갓오하에서 강력은 고화력기로 밖에 쓸 수 없을 것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2019-12-06 16: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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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하꿀잼

@Cell

결국 사탄이 베낀 기술을 제가 쓰고 싶을 때 쓸 수 있는지는 모른다는거군요

결국 청룡의 각도 한대위가 회상한 진모리의 모습을 보고 따라해본 것일테니까요

진짜 매력없는 캐릭터네요
이런 캐릭터를 주인공 보정으로 이기는 진모리는 도대체..

메리 수도 적당히 둬야 재밌는거지

이건 뭐 긴장감 1도 없이 제천대성 짱짱맨

2019-12-06 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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