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여래가 궁금해하는 거 자체가
다른 놈들보다는 세다는 거임.
무협지든 액션영화든 만화든 뭐든
고수들이 다른 고수들의 힘을 궁금해하거나
호승심 느끼는 건 클리셰임.
갓오하에서 여래 제천 사탄이 워낙 어나더레벨일 뿐이지
더킹도 다른 주신들보단 훨씬 강하니까
여래가 궁금해하는 거임.
1천계에 주신이 몇명인데 애초에 다른 주신들이랑비슷한 그저그런 놈이고 같은 급이면 굳이 관심을 갖겠냐 여래가
분명 딱봐도 차이가 있었으니
전권이랑 여래의 검도 넘긴거고, 여래봉이랑 한대위 싸우는 거 보면서 진짜 힘을 궁금해하는 거지. 그저그런 놈이었으면 전권 넘기지도 않았을 거고, 여래봉vs한대위 보면서 궁금해하지도 않음. 오히려 선전하는 한대위보고 놀라야지(겨우 옥황 힘, 그것도 반쪽 받고 저렇게 잘싸워? 신기하네)
그리고 벨제버브가 여래가 옥황한테 전권 넘긴 이유 궁금해하는 동시에 옥황 힘 제대로 본적 없다는 거에서 답나옴. 옥황은 힘을 드러내지 않는데 여래가 봤을때 딱 봐도 주신들보단 강하니까 넘겨준 거임. 정작 여래 나머지 주신들은 본적도 없으면서 주제도 모르고 지들이랑 옥황이랑 비슷한 줄 알고 까분거고.
자기한테 전권 넘겨준 여래도, 천마대전 당사자인 제천도, 같은 1천계 주신들도 모를 정도로 옥황이 그렇게 자기 힘을 감췄으니,
호좆사 두려워했다는 썰도 나돌만하지.
보나마나 호좆사 쓸만해서 옥황이 사냥개처럼 써먹고 있다가
호좆사가 못참고 깽판치고 도망간 건데,
옥황이 실실 웃으면서 '호조사 대단하네요 ㄷㄷ 두렵습니다 ㄷㄷ' 이러고 안잡아들이고 걍 넘긴 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와전된거라 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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