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글] 함 생각을 다르게 해봤음
칼리와 신 쿠베라는 거래를 했는데
간다르바에게 능력을 줬듯 신 쿠베라에게도 다른 힘을 줬다면?
정확히는 또 다른 이름.
"아샤"
아마 신 쿠베라가 칼리와 거래해 또 다른 이름을 얻었다면 이게 아닐까함.
연구게시판의 다른 분의 글을 인용하자면
आशा(아샤)는 힌디어로 희망을 뜻하기 때문임.
신 쿠베라는 자신이 현 우주의 희망이 되고자 했던거임.
그리고 간다르바가 영혼을 파괴하는 능력을 얻은 것처럼 신 쿠베라가 얻은 능력은..
죽인 대상의 힘을 흡수하는 능력이었던거고.
그래서 사가라의 말대로 라크샤사를 쓸어버리는 등의 행위를 하면서 자신의 능력에대해 시험해보고
이후 판을 설계해 직접 아난타를 죽여 그의 힘을 얻으려했으나..
실패 !
이후 "아샤"의 이름도 "쿠베라"의 이름처럼 인간에게 분산됐고
그 이름을 우연찮게 갖고 태어난 것이 우리가 아는 아샤.
하지만 애초 신의 이름이 아니었던 "아샤"에게 딱히 신성친화도 같은 것이 높게 붙을리가 만무했고
그녀는 이런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품게됨.
이 상황을 꿰뚫어보고 온 시초신은 그녀가 가진 이름의 힘을 이용하기로 작정.
죽인 대상의 힘을 흡수할 수 있는 그녀의 능력을 활용해 판을 흔들고 설계할 변수로 씀.
대충 이런 시나리오임.
리아 5단계 성장하는 것까지만 스포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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