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가 정말 무난하게 컸으면
자연스레 사하랑 결혼하지 않았을까?
1. 사하는 아내로 순혈 여인만을 고집하고 있었음. 물론 로레인을 기다렸지만 작중 나오듯 가망없는 편이고
리즈가 다클때쯤이면 로레인도 나이가 40을 돌파하므로 자연스레 혼담이 철회될 수 밖에 없음.
2. 리즈는 자기의 보호본능을 자극할만한 작고 여린 남자를 좋아함. 마침 사하는 리즈보다 머리하나는 작고 성격도 쉽게 눈물을 흘리는 말랑이..
3. 서로 닮았음. 정의롭고 선량한 성격. 평소엔 물렁하지만 맞설 일이 생기면 단호해짐.
4. 무언마법을 안씀. 사하가 로레인에게 끌렸던 이유로 추정되는 중 하나로 보이는데 리즈도 똑같이 안씀.
그리고 로레인은 상상도 못할 수준으로 구르면서 노력함.
5. 미남미녀임. 그냥 서로 와꾸가 잘났으므로 끌린만한 개연성 200%
6. 이름이 같음. 쿠베라간의 운명적 사랑인셈. 마찬가지로 서로 알면 끌릴만한 요소.
7. 리즈는 아버지 후광 쩔고 사하는 명문가라서 집안에서 반대하거나 할 이유가 없음. 어찌보면 혼담이 당연히 오갈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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