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외전 합쳐생각하면
태초인류가 우주 선택할때 시초신 중 셋이 없었는데 이거랑 딱 맞음.
미리 우주 세팅해놓고 마나사한테 관리 맡겼던거임.
아마 나스티카가 어떤지 대략적 결과를 미리 가늠해보고 시간축도 하나 마련할 셈이었던거 같음.
그러다 마나사 적당히 숙청해서 진짜 우주 시작할 생각이었던거라면
굳이 멀쩡하게 잘 굴러가던 우주를 칼리마냥 판깔아서 끝장낸 이유가 설명됨.
이 우주에서는 아스티카에대한 묘사가 전혀 없는거 봐선 인류도 태초인류가 아니었을거 같음.
아무튼 칼리는 시초신 셋이 작당해서 자기 몰래 존나 쎈 우주 계획한걸 눈치채서 (그리고 그게 맘에 안들어서)
협력잘해오다가 갑자기 파업때려서 다중우주 못한 걸 수도 있음..
한편으로는 마나사 우주 몰래 담근 장본인 일수도 있고.
이번화에 이 설명이 전혀 안나온건 무능이 관점이어서라고 하면 매우 자연스러움.
얘는 그걸 알 수 있었을리가 없거든.....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