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기 설정은 주인공이 자연계능력자들을 이기려면 어쩔수없는 선택이지
이 글을 보는 너희들도 당연히 인지하고 있겠지만
패기 설정 이전에 등장했던 자연계 능력자들의 경우
루피가 이기기 위해서는 약점을 이용하는 방법말곤 달리 대적할 도리가 없었지.
에넬은 고무열매에 전기가 안통한다는 설정덕분에 이긴거고
크로코다일은 물이 약점이었고
흠 또 뭐있었냐
극장판4기에서 가스파데의 경우는 밀가루가 약점이었고...
아니 약점이라기보다는, 상대에게 물리적 타격을 입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해두는게 나으려나.
어쨋든 크로코다일이나 가스파데의 경우를 빼면
자연계 능력자에게서 약점을 찾는다는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뭐
갈수록 약점이 없는 완전무결의 강력한 자연계 능력자들이 대거등장하면서
주인공이 해적왕의 길을 걷기위해서
패기설정이 등장하는건 필수불가결이었다는 거
제일 처음 등장했던게 스모커니까...
생각해보면 스모커도 약점이라고 할만한게 없었잖아.
패기가 아니면 스모커에게 물리력을 입히기 힘드니.
아마 그때쯤에 이미 오다의 뇌리에 패기설정에 대한 생각이 자리잡기 시작했을거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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