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이리 허무함

 요즘 만화중 정말정말 고대한 건 페테랑 토리코뿐인데, 왠지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솔직히 이번화에 성령왕과 명왕이 vs하는걸로 씬이 가득 찰 ㅈ줄 알았는데 는 개뿔.

제목에서도 겔럭시아 블레이드라길래 메테오 블레이드따윈 가볍게 씹어드시는 대체 얼만큼의 어마어마한 임펙트와 범위기술이 연출될지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그리 대단한 기술도 아니고 그냥 동료들한테 버프넣어주고 끝.

게다가 명왕은 조또 개뜬금포 석화. 뭐 다시 부활할 삘이지만 저건 너무 보여준 게 없지 않나.

성령왕이 뭔 짓을 한 건 맞는데

명왕은 밸붕이니 어떻게해서든 제외시킬려는 의도가 너무 강조되었음

전개 졸1라 억지스럽다 생각햇죠.

.어휴....다시 기대 반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