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더 블러드 테이커 완결
이게 좀 듣보 작품이라 게이들이 아마 거의 이 작품에 대해 모를텐데 간단히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흡혈귀한테 복수하는 내용임 아니 정확히 말하면 그런 내용이었음 다만 주인공이 복수를 이룬 후부터 내용이 산으로 가기 시작하더니 초반에 보여준 다크함 대신 걍 무지성 흡혈귀들의 트롤과 서사없는 감정변화 꼬여버린 기승전결 까지 아주 그냥 여러가지 문제점들이 하모니를 이루더니 결국 뭐 하나 제대로 해결하지도 않고 걍 결혼 엔딩을 내버림 그 뿐만 아니라 설정 조차 제대로 설명해 주지도 않음 걍 그러려니 해라라고 작가가 말 하듯이 최소한의 설명도 없음 역시 이번 엔딩을 보면서 다시 한번 느끼는 점은 자나깨나 뇌절 조심 그리고 어두운 작품이라 해서 강연 오리지널 처럼 다 재밌는 건 아니구나 졸작이 나올 수도 있구나 라는 현실을 알아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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