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족'스러운 쿠베라
닝겐, 수라, 신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세계 윌라르브(우주까지 나아가는 세계관은 작가 역량으로 못함)
때는 바야흐로 수라에게 인간이 무차별 공격을 받는 시절
인간들은 신을 소환하여 극복하고자 하고 인간계 짱짱 리즈와 아샤가 신을 찾아 나아가는 이야기
리아가라, 핀가라, 클로남매가 리즈와 아샤를 공격하지만 갑툭튀한 짱짱신 쿠베라가 초월기 '중력'을 쓰며 하는 말
"꿇어라, 이게 너와 나의 눈높이다."
그렇게 가라자매와 클로남매는 죽고 분노한 수라 8장로 중 하나인 사가라가 직접 쳐들어온다
한편 강해지게 해달라는 아샤에게 신쿠는 팔찌를 채우지만 무겁다면서 아샤는 스스로 팔을 자르고
다시 팔찌를 리즈에게 채우니까 쑥쑥 성장한다
사가라가 쳐들어오고 리즈가 막으러 가는데 아샤가 우리 힘으론 아직 안 된다고 하지만
리즈는 "그래도 어쩔 수 없어! 이 근방에는 우리가 가장 가까이 있는 마법사인 걸!"이라며 쫓아간다
맞장뜨다가 개발리는데 신쿠가 와서 구해주고 사가라를 무릎 꿇리고 박살낸다
리즈 : 전 아직 더 강해지고 싶어요
신쿠 : 후훗. 그럴 줄 알고 아이템을 더 준비했지
이 과정이 몇 시즌 반복되면서 아이템으로 떡칠하는 리즈와 존재감을 상실하는 아샤
그러다가 수라 1장로 간다르바가 쳐들어오고 마니마니 강해진 리즈가 죽여버리는데
갑자기 뒤에서 수라 장로 중 제일 허접인 줄 알았던 8장로 유타라칼리 신쿠를 공격
신쿠 : 크윽... 이 녀석이 이렇게 강했던가... 리즈... 네 인생을 살아라...
그리고 초월기 함락공으로 땅에 묻히며 엔딩... 인 줄 알았는데
공기가 된 아샤가 열받은 나머지 매드사이언티스트 로레인을 꼬드기고
"정말 웃겼어 쿠베라 리즈!"라면서 리즈를 차로 친다
그렇게 리즈와 아샤가 둘 다 죽고
그 광경을 지켜본 로레인은 미친듯이 웃으며
"아직 한 대 남았다."라면서 다른 차 한 대를 갖고 와서 세상의 중심에서 폭발하고
세상은 핵을 맞고 영원한 안식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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