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스 옆 나스티카 뇌피셜
간다르바가 일찍 죽어버린 나스티카로 추측했는데 아무래도 셰스 괴롭힌 나스티카보다는
셰스를 어릴때무터 아이라바타 다음으로 많이 돌봐준 나스티카가 아닌가 싶음
셰스가 태어난게 수십억년 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종족세력 불리려고 번식하던 시기였다는데
그때 태어났으면 계급상으로는 나스티카보다 아래지만 사실상 나이로는 엇비슷해서
친했다면 사석에서 누나 동생 부르고 다녔을태고
간다르바가 가루다의 아들인 마루나 모르게 다른 신이나 수라로부터 보호해 줬듯이
저 나스티카는 킨나라의 최측근이라 할일이 많았던 아이라바타를 대신해 셰스를 돌봐주다가
친해져서 연인 사이까지 간게 아닐까 싶음
그런데 다른 킨나라족 나스티카(셰스의 트라우마)가 셰스한테 반해서 구애했지만
셰스는 그 나스티카랑 교제하던 사이였고 질투한 나스티카는 셰스를 독점하려고
셰스와 같이 다니던 나스티카(당시 임신한 상태라 수라화도 못하고 단숨에 사망)를 눈 앞에서 죽여버리고
셰스는 멘붕터져서 그 일이 트라우마로 남아버림
간다르바가 쏜 얼어붙은 눈물을 맞고 멘붕 걸렸을때 나온 대사가 그 상황이 아닐까 싶음
"미안해 미안해 누나 미안해요 아가 우리아가 그만해 그만해주세요 우리 결혼해요 결혼할개요 결혼해드릴께요 제발살려주세요"
눈 앞에서 아내랑 아이가 잘게다져진 고기처럼 된 광경을 본 셰스는 그 이후로 육식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채식만 하게된거고
+써놓고 보니까 레니가 단순한 하프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셰스가 3~4단계 쯤 되었을때 태초 인류 중 한 명하고 썸타다가 아이 낳아서
돌봐주던 나스티카가 질투해서 아내와 아이를 죽이고 결혼하자고 윽박질른걸로 트라우마 생기고
후에 레니를 예전에 죽은 아이를 투영해서 본거때문에 레니를 소중하게 여겼다던지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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