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심으로 팬심 까심 다 버리고 조로,로,호킨스 분석해봄
난 간지남 로랑 불꽃남자 에이스를 제외하고는 딱히 팬도없고, 까도 없어서 객관적으로 보는데
조로가 호킨스한테 질 거라고 생각은 안함.
근데 그렇다고 해서 반대로 호킨스가 조로한테 질 거라고도 생각 안함.
일단, 당시 최악의 세대인 루피 조로를 동시에 상대하면서도 어느정도 조로를 몰아붙였다는 점에서 절대 ㅈ밥은 아님.
단, 이걸로 판가름하기는 전투씬 자체가 워낙에 소규모 간보기라서 판단불가라고 봄.
아무튼, 오다가 짧은 시간에 호킨스의 강함을 보여줬다고 생각함.
최악의 세대 선장 중의 한 명이라서 비슷한 실력이라고 봄.
하나하나 분석들어가줌.
일단 조로는 호킨스랑 싸울 당시에, 호킨스의 능력을 모르고 있었기 때문에 꽤나 당황했음.
그리고 끝까지 능력의 실체를 몰랐음.
이건 로의 경우도 마찬가지임.
로 역시 호킨스와 대면 당시에 호킨스의 능력을 몰랐음 .
하지만 차이가 있다면 판단력임.
조로는 한 번 공격하고 호킨스의 능력을 몰라서 당황하고 대처를 취하지 못했지만,
로는 호킨스의 능력을 한 번보고 , 주변에 대타가 있기 때문에 본체에 피해가 가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호킨스를 베는 대신에 주위 대타들을 베어버림.
여기서 호킨스가 놀라고 로에게 판단력이 빠르다고 한 건 그 이유임.
물론, 이것만으로 보고 로가 조로보다 강하다고 하는 건 허점이 있음.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함.
로의 판단력이 조로보다 빠르고 두뇌회전이 더 빠르다는 것 정도?
호킨스는 로를 처음 봤을 당시에 위화감을 느꼈고, 이는 조로도 마찬가지임.
조로가 등루로 호킨스 카드를 베어버리자 바로 썩은 표정을 짓는데, 이는 조로의 실력에 위화감을 느꼈다고 보는 게 맞는 거 같음.
결론적으로,
빠심 까심 다 버리고
무력으로 누구 우위라고는 모르겠는데,
작가가 이 연출을 통해서 보여주고 싶은 건, 로의 판단력과 두뇌회전을 조로보다 더 높게 측정했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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