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의 남은 에피소드
지금 남겨진 떡밥이
멸신마도사
미래 로그가 남긴 프로시의 죽음
코브라가 언급한 타르타로스
이슈갈의 사천왕
이그닐의 용왕제
제레프와 아크놀로기아
정도 남아있죠?
작가님이 두 가지 정도의 큰 에피소드가 남아있다고 했으니, 굳이 나눠보자면..
1. 타르타로스와 멸신마도사 그리고 프로시의 죽음
- 명부 또는 잃어버린 마법편
2. 이슈갈의 사천왕, 용왕제, 제레프와 아크놀로기아
- 최종장 용왕제편
정도로 나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여론이나 분위기 상으로 최종보스는 아무래도 제레프와 아크놀로기아가 확정된 것 같으니까 맨 마지막에 등장할 것이고, 그 전에는 타르타로스나 이슈갈의 사천왕이 제레프의 부하로서 등장해 페어리테일을 괴롭히겠네요. (작가님의 이전 작품인 레이브를 보면 이런 구성이 될 것 같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멸신마도사 떡밥은 더 이상 안풀릴 것 같지만서도 빼놓을 수가 없는게, 제레프의 설정으로 보아 그가 멸신의 힘을 사용 할 수도 있고, 타르타로스에게 그 힘을(멸신 이외에도 잃어버린 마법들) 나눠주었을 수도 있어서 같이 묶었습니다.
마지막은 제레프(악마)와 아크놀로기아(용), 그리고 길드들(인간)가 벌이는 진짜 용왕제가 벌어지고, 역시나 나츠vs제레프 혹은 나츠&이그닐vs제레프&아크놀로기아의 대립으로 갈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