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렉서스가 이 지경이 됬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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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렉서스가 이 지경이 됬을까...분명 무적의 렉간지라고 불리며 페게에서 거의 신격화되던 녀석인데, 발린다는 얘기가 나오다니... 이게 다 첫판에는 악역에게 진다는 클리셰 때문일까요. 개인적으론 마시마 선생이 클리셰 좀 깨줬음합니다. 페어리테일이 워낙 소년만화의 클리셰를 따라가는 만화라서 몇번쯤은 깨줬음하네요. 그리고 렉서스 정도면 이겨도 그리 밸붕은 아니지 않나요? 7년 전에는 마스터 하데스와도 어느정도 겨뤘었고, 지금은 성십5위인 쥬라도 마음의 힘이라지만 격파했구요. 게다가 뇌신중도 있으니까, 뇌신중이 계속 못 움직이는 상태가 아닌 이상에야 뇌신중도 가세하겠고요. 그 4명을 상대로 이긴다면 템페스터가 거의 지르코니스 급이라는 건데,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무서운 건 마시마 선생이 임팩트주겠다면 렉서스도 죽일 인물이라... 불안하네요. 렉서스가 지면 야지마씨도 그대로 끔살인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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