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제383화 "파도타는 루시" 영판 글 번역 (mangastream판 수정)

 이번화는 개인적으로는 별로네요.
일단 라미는 제쳐두고 설마 자칼이랑 토라푸사를 루시가 한 방에 정리하는 건가...
아쿠레기가 구귀문 두 명이랑 비등하면 제대로 밸붕인건데 말이죠.
어찌됬든 즐감하시길

1P
383화 "파도타는 루시"
[마왕 드래그닐과 5마리 고양이들]
[고양이들이 주역인 스핀오프작... 물론 거짓말!!]

2P
[알레그리아에서 홀로 빠져나온 루시!! 명부에서 악마들이 루시를 기다린다!?]
루시: 어떻게 된거야!?
       나츠!! 어딨어!!?
       !!

3P
마을 사람A: 저 커다란 건 뭐지!?
마을 사람B: 괴물!?
마을 사람C: 길드를 부순게 저건가!?
마을 사람들: 우와아아아 
                  꺄아아아
                  와아아아

4P-5P
마을 사람D: 칼디아 대성당이!!
마을 사람E: 도망쳐!!
마을 사람F: 마을이 무너진다!!

6P
루시: 으으으으...
       무슨 소리지...?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의 병사들이여.
루시: !
마르드 길: 알레그리아로 침입자들은 배제했다.
               페이스 계획은 작전 그대로 속행 가능하다.
잡졸들: 명왕이시여!!
          만세!!
루시: "침입자들을 배제했다...!?"
        "게다가, 페이스 계획은 웬디가 멈추지 않았었나...?"
         !

7P
마르드 길: 하지만... 몇가지 이유로, 한 인간이 알레그리아에서 빠져나왔다.
루시: 이게 뭐야!?
       윽
마르드 길: 그 년을 죽인 병사에게 죽은 구귀문의 칭호를 주겠다.
잡졸A: 정말로!?
잡졸B: 구귀문이 되는 건 나야!!!
마르드 길: 구귀문이 그 년을 죽일 경우엔, 이 마르드 길이 상을 수여하도록 하지. 이상이다.
루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진 모르겠지만, 모두 무사할 거야."
        "그렇게 믿을 수밖에 없어..."
잡졸C: 찾았다!!
잡졸D: 빠져나온 인간!!
루시: !

8P
루시: 이얍!!!!
잡졸E: 저쪽이다!!
잡졸F: 승진이다!

9P
루시: 야아아앗!!!
[척]
루시: 열려라!! 인마궁의 문...

10P
루시: 사지타리우스!!!!
        야아아아아!!!
        얍!!!
라미: 파파파파파파
루시: !!?
라미: 승진! 승진! 구귀문이 될테야♡
사지타리우스: 저에게 맡겨주시길
라미: 파파파

11P
사지타리우스: 내 화살들이!!!
라미: 내 미끄럼 주법에겐 화살 같은건 안 먹혀...
        알겠어?
사지타리우스: 구헉
루시: 사지타리우스 폐문!! 바르고 개문!!!
바르고: 공주!!! 여기는 제게!!!
라미: 넌 또 뭐야!!? 하녀!!? 내 캐릭터랑 겹치잖아!!!
바르고: 어디가요?
루시: 우와아아
바르고: 공주님!!! 무언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12P
루시: 열려라, 사자궁의 문, 로키!!!!
토라푸사: 맨손으로 내 칼날을 막았다고!!?
로키: 레굴루스의 힘으로도 제대로 막는 건 무리네, 헷...
루시: 로키, 괜찮아?
로키: 난 괜찮아.

13P
라미: 우훗, 훈남이넹.
바르고: 정말 우리 캐릭터 겹치는 거 맞나요?
라미: 토라푸사님, 공적은 제게 주시면 안 될까요♡
토라푸사: 그딴 건 상관없다.
             난 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여기온 거니까!
로키: 루시, 여긴 내게 맡기고 가!!
루시: 하아
       하아
        하아
바르고: 이체동시개문... 무척 힘드시겠지...
로키: 게다가 나랑 바르고는 많은 마력을 소비해...
로키: "루시를 위해..."
바르고: "공주님을 위해..."

14P
로키/바르고: 당장...
                적을 친다!!!!
자칼: 찾았데이..
루시: !

15P
라미: 자칼군~♡
바르고: 세번째!!?
로키: 젠장!!
토라푸사: 어딜 보고 있는거냐?
로키: 윽
자칼: 뭐꼬, 니 혼자인가?
       뭐 좋데이.
루시: "이 녀석, 터지지 않았었나?"
        "그래, 맞아..."
??: "우린 계속해서 소생할 수 있다"
루시: "나츠마저도 이 녀석에게 고전했는데... 게다가 더 이상의 성령을 낼 수도 없어."
        나 혼자서 싸워야만 해!!

16P
자칼: 니 내 주법 잊었구마이. 그제?
루시: !
       꺄아아아아아

17P
로키: 루시!!
루시: 윽
        내 동료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자칼: 쿠하하하
루시: 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아아아아
토라푸사: 놀지 말고 얼른 죽여.
자칼: 불덩어리 녀석하고 퍼런 괭이는 죽어서 말이데이
        이 가시나에게 내 분노를 풀어야 쓰겄거든

18P
자칼: 좀 더 가지고 놀아야겠다아이가!!!
바르고: 공주!!!!
로키: 우릴 소환한 것 때문에 대량의 마력을 소모하고 있어...
루시: "죽지 않았어..."
       "아직 모두 살아있어!!!!"
       "모두의 마력을 느낄수 있다고!!!!"
       "항상 모두가 날 구해줬었어"
자칼: 아직 죽는 건 이른기라!
루시: "지금이 내가 모두를 구해줄 차례야"

19P
루시: 지금!!!!
       아아아아
로키: 루시!!!!
루시: "난 질 수 없어...!!!"
       "질 수 없어..."
바르고: !
루시: "모두를 구할 때까지"
        아아아아아
바르고 :공주님... 그런 짓은 해선...

20P
루시: 열려라, 보병궁의 문!!!!
       아쿠에리아스!!!!
[망설이지 않는다!! 물러서지 않는다!!]
바르고: 몸이 버티지 못해요!!!
로키: 동시3체 개문이라고!!!?
자칼: !
루시: 부탁...해...
[동료를 지키기위해, 절대악에 맞서 목숨을 건 루시!!!]
아쿠에리아스: 이 바보가...

다음주는 스페셜하게 컬러 표지와 32페이지!!
제384화 "별들의 일격 "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