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리테일 세계 최강의 마도사 후보

제레프랑 드래곤들은 규격외니까 빼고

하데스는 끔살 ㅠㅠ

1. 페어리테일 마스터 마카로프

전설의 마법중 하나인 페어리 로를 사용하는

성십마도사 중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추정되는(?) 페어리테일의 마스터 마카로프입니다.

페어리 로를 뺀 순수한 마법 실력은 마스터 조제와 비슷하거나 아주 약간 높은 정도로 보입니다.

실상 페어리 로는 데우스 엑스마키나니까ㄱ-...

2. 팬텀 마스터 조제

전(前) 대륙 최강의 길드였던 팬텀 길드의 마스터 조제.

페어리로에 새하얗게 불태워진 덕분에 이미지가 별로 안썐 캐릭터(...) 이긴하지만,

맞은 기술이 페어리로였기때문에 그랬던거지, 마법실력으로 보면 마카로프와 견줄만 합니다.

마카로프가 베스트 컨디션이 아니였다곤 해도, 당시 조제 역시 "페어리테일 전원"과 싸우고 있는 상태였고, 그 전까지 엘자와 싸우고 있었죠.

마카로프가 살아온 세월이 세월이다보니 쪼금 더 강할 수는 있겠지만, 그 차이는 굉장히 근소할것같습니다.

3. 오라시온 세이스 마스터 제로

발람 동맹의 세 개의 축. 그 중 하나인 오라시온 세이스의 마스터 제로.

'고문서'를 통해 수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 정보국장'으로써 수십수백가지의 마법들을 창조해내기도 했습니다.

제로가 가진 마법에 대한 지식과 정보는 세계관 제일이라고 할 수 있죠.

또한, 성십마도사중 하나였던 제라르를 쓰러뜨린 드래곤 포스상태의 나츠가 전력으로 덤비고도 신나게 얻어맞았었죠.

마지막에 주인공 보정을 받아서 최강의 마법인 제네시스 제로를 없애고 한방에(...) 날려버리긴 했지만, 홍련 봉황검 쓰기 전까지 제대로 공격하지도 못하고 얻어맞은건 사실이죠.

그리고 길다트가 나츠에게 보여준 [다리를 안 움직이고 싸우기]는 제로가 먼저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언급되진 않았지만 만화를 보면 한발자국도 안 움직이고 나츠를 밀어붙이죠.

'고작' 나츠따위에게 쓰러진 제로가 나츠를 포스만으로 무릎꿇린 길다트보다 좀 약해'보이는'건 어쩔수 없지만,

개인적인 견해로는 길다트와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이게 다 주인공 보정때문입니다. 주인공 보정을 주깁시다)

4. 페어리 테일 길다트 클라이브

중년간지 길다트 하악하악.

아니 이게 아니라

페어리테일 길드 최강 후보(라고 쓰고 실제로 최강자)인 길다트 클라이브.

100년간 '아무도 깨지못한', 그리고 '아무도 살아돌아오지 못한' 퀘스트를 깨러갔다가 살아돌아왔습니다.

그 흑룡 아크놀로지아와 단신으로 붙고도 살아돌아왔죠. 한쪽 다리와 한쪽 팔이 없는 상태에서 나츠가 전력으로 밀어붙여도 겨우 자리에서 움직이게 하는게 다였으며, 그리모어 하트의 부사령관인 블루노트 스팅거를 쓰러뜨렸죠.

만약 몸이 멀쩡했다면 가장 유력한 최강후보가 아닐까 생각해보네요.

5. 그리모어 하트 부사령관 블루노트 스팅거

취급이 안습이였던(...) 블루노트 스팅거입니다. 마스터 하데스를 제외하면 전투력은 그리모어하트내에서 최강입니다.

자신의 필살기인 블랙홀을 썼지만 길다트가 그 블랙홀마저 부수고 수정펀치를 날려 하늘의 별이 되었죠(?)

뭐 그래도 그 전까진 '그' 길다트와 대등하게 싸웠습니다. 전투력은 크게 차이날것 같진 않습니다. 그래도 길다트보단 약하겠죠.

거기다, 하데스가 "나 말고도 블루노트를 저지할수 있는사람이 있던건가"라고 했던거에서 생각해보면 패테 세계 내에서 블루노트를 이길만한 사람이 거의 없다는걸 알수 있죠.

미확정 후보(?) 세이버투스 지엔마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현 최강의 길드라고 하는 세이버투스의 마스터라고 하니

최소한 조제급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물론 반전으로 나츠한테 털리는 수준일지도.(근데 제로가 털린걸 보면 가능성 있는데?)

순위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블루노트가 제일 후달리는건 확실한 것 같은데, 길다트랑 마카로프랑 제로,조제는 도저히 비교를 못하것네요.

네임벨류(팬텀마스터, 오라시온 세이스 마스터)나 제로가 제라르보다 훨씬 쌔다는걸 생각해보면 제로가 조제보다 강할텐데.

그 조제는 마카로프랑 거의 같은 실력. 그럼 제로>마카로프>=조제 인가? 근데 길다트는 어디쯤에 있는거지.

라면서 저는 혼돈! 파괴! 망가를 보죠